[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 워킹홀리데이보험(어시스트카드 vs 삼성화재 글로벌케어)



출국까지 D-14


아직도 어떤 보험을 들어야 할지 고민중이다.


사실 작년 캐나다로 어학연수 갔을 때를 생각해보면...


어짜피 병원 안갈꺼니까 가장 저렴한 걸 들고 건강하게 살고오자!가 답인데...


워킹홀리데이니까 일하다가 다칠 수도 있고...

그러면 보장이 더 많은 보험 혹은 케어가 더 잘되는 보험을 선택해야하는데....


포스팅을 끝마칠때에는 마음이 어느정도 정해졌으면 한다.



일단 한국에서 워킹홀리데이를 목적으로 보험을 든다면


대표적으로 어시스트카드와 삼성화재의 글로벌케어가 있다.


이외에도 한화랑 현대해상이 있었지만 딱히 특별한 점도 없고, 비싸서 패스한듯.... 

그리고 생각보다 많은 보험사들이 워홀보험상품을 가지고 있지 않다.



일단 보험상품을 보면



1) 어시스트 카드

http://www.assistcard.co.kr/




사이트에 들어가보면 보험 견적이 나온다.


다른 블로그들도 그렇고 내가 염두해두고 있는건 WH2 플랜


어시스트카드의 좋은 점은 뉴질랜드 현지에서 질병등의 이유로 병원에 갈 경우,


1. 전화를 통해서 현지 병원 예약이 가능하다

2. 의료통역이 가능하다.

3. 의료비 수납 대행을 해준다.

(내가 부담하는 비용 없음)



사실 영어로 아픈 증상을 설명하기가 어려울 수 있는데...의료통역은 좋은 서비스인것 같다.

또, 캐나다에 있을 때 보험에 들었음에도 병원에 가지 않았던 이유는 

병원에 갈경우 의료비(약 10만원정도)를 내가 먼저 부담하고 나서

서류를 이것저것 챙겨서 보험사에 보내면 일주일정도 후에 진료비를 다시 받는 귀찮을 절차때문이었다.

사실...막 엄청 아픈것도 아니였었지만...


어시스트 카드는 아플 경우에, 

전화를 통해서 예약한 병원에 내원하면 보험사에서 알아서 처리해주기 때문에, 

병원비 결제에 관련한 서류를 굳이 따로 챙기지 않아도 된다.


개인적으로 이 부분의 메리트가 크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고민하고 있다.


또 어시스트카드는 국제학생증 소지시 5%할인을 받을 수 있다.







2) 삼성화재 글로벌케어

https://direct.samsungfire.com/CR_MyAnycarWeb/mobile/product/trip/




어시스트카드와 마찬가지로 삼성화재 다이렉트 사이트에서

보험료 견적을 내볼 수 있다.



삼성화재 글로벌케어의 좋은점은


1. 저렴하다

2. 저렴하다

3. 저렴하다


다른 보험사들은 1년기준 20만원 후반대가 가장 저렴한 상품인데 반해

삼성화재 글로벌케어는 6만원대.....


저렴한 가격인 만큼, 보장한도가 적고 

현지 병원 방문시 의료비를 내가 부담했다가 영수증이랑 이것저것 서류를 챙겨서

보내면 확인 후 돌려받아야하는 불편함이 있다.

(아픈 데, 이것저것 챙기기는 여간 쉬운게 아니다....ㅜ)


현지에서 아파도 그냥 드럭스토어를 이용하겠다.

나는 한국에서도 병원에 가지 않는 편이다.


하면 글로벌케어를 추천한다.



일단 두 보험사의 보장금액을 비교해봤다.

(*확실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마음 같아서는 글로벌케어로 가입하고 싶은데...

저번과는 다르게 1년이라는 장기간 해외체류다 보니까....

걱정이 되는 것도 있고, 어시스트카드로 안전하게 갈지....

고민이다.






이제 14일 남았다.

얼른 보험들고 짐챙겨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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