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 YHA 오클랜드 인터네셔널, YHA Auckland international (뉴질랜드 핸드폰 개통, 스파크, 카운트다운)



2016. 09.04



뉴질랜드에 입국한 첫날


다이어리에 기대서 포스팅을 하고 있는 나는 지금 비오는 네이피어





아무튼 스카이버스를 타고 시티에 도착하니 내리막길이 날 기다리고 있었다...

KIWI  hostel이 바로 보이던데....500m를 캐리어 두개를 끌고 갈 생각하니...그냥 여기에 묵을 걸...하는 

생각을 아주 잠깐 했었다.





가는 길에...너무나 이쁘게 앉아있는 커플을 보며...캐리어를 팽개치고 사진을 찍음


사진에는 없지만 

white house가 보이면 거의 다 온거다 이제 횡단보도를 건너면 보임!





this is YHA auckland international !!!!



오클랜드에는 일주일만 머물자고 생각하고 YHA 6일을 예약했지만 결국에는 4일을 더 연장했다.


4일에 도착을 하긴 했지만, 은행계좌오픈의 지연...IRD문제도 있었긴 한데... 

특히12일에 워홀러를 위한 외교부(오클랜드 분관)에서 주최하는 멘토링에 꼭 참가하고 싶었다.



그래서 연장하기로 결정-☆





도착하면 이렇게 멤버쉽카드와 호주에서 사용가능한 할인쿠폰, 지도를 준다.


하지만 체크인은 2:00라서 스토리지룸에 짐을 넣어놓고 라운지에서 면세품을 정리했다.





사진 속의 침대는 ...생각보다 견고하지 못해서 2층에서 움직이면 다 느껴진다...

그래도 깔끔하다


저 뒤로 보이는 회색 캐비넷에는 콘센트가 있는데 USB 포트가 있어서 충전하기 용이하다




7일은 4인실, 나머지는 8인실에 있었고, 즐겁고 유쾌한 친구들을 만났다.


참 크고, 깔끔하고, 많은 독일인을 볼 수 있는 곳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일인 독일인 독일인... 덕분에 독일인사 깨우침-★






저멀리 라운지에서 이야기하는 사람들은 독일인 추정...


여기는 주방인데, 확실히 지금 있는 네이피어 YHA는 작아서 프리푸드고 뭐고 없는데


여기는 소금, 식초, 가끔 식용유, 티, 식빵, 잼같은게 프리푸드에 놓여있다.


사람들이 해먹고 놓고가는 것들




장 봐온 건 이렇게 자기이름과 묵고있는 룸넘버를 적어서 냉장고에 보관하면된다.


장은 어디서보냐고?





구글맵에 카운트타운을 치고 여기서 장을 보면된다.

퀸스트릿에 뉴월드가 있지만 카운트다운을 더 선호한다.



음...왜인진...나도....




첫날에는 포켓몬고가 너무나 하고 싶어서 핸드폰을 개통하러 갔다.

정확히는 프리페이드 심카드를 사러!


스파크는 공중전화부스같은데서 1GB씩 매일 와이파이를 무료로 쓸 수 있어서 스파크로 결정...

보다폰은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들렀다가 그냥 나왔다.


대부분의 워홀러들은 500MB 데이터가 제공되는 19달러 밸류팩을 많이 쓰길래...


나도 따라서 19달러 팩으로!


5달러는 심카드비 1달러는 remain 총 25달러가 들었다.




Damaris가 떠나는날 함께 아침식사하며 찍은 사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쁘게 아침식사 차렷을 때 찍었어야하는데 아쉬워했던 홍콩친구 EVA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내가 떠날때도 정류장까지 마중와주고...ㅜㅜ

타로티도 사줌....ㅜㅜㅜㅜ


포스팅을 하고 있는 네이피어 호스텔은...넘나 심심한 것....

벌써 그리운 친구들...YHA오클랜드...



다시 한번 지역이동을 해야하는 것인가....

나는 왜 네이피어에 왔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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