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워킹홀리데이] IRD 신청부터 IRD 활성화까지!



Kia ora!


ㅋㅋㅋㅋㅋㅋ 오늘 네이피어는 흐렸다....

사실...날짜 순으로 오클랜드 탐방기나 네이피어 탐방기를 먼저 포스팅하고 싶었으나!


오늘 IRD 활성화를 했기 때문에 


뉴질랜드 IRD 신청에 대한 모든것에 대한 포스팅을 해보려고한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나는 9월 8일 목요일 오후 5시쯤 IRD를 신청을 했고, 9일이 지난 후

9월 17일 토요일 오전 10시에 IRD넘버를 활성화 시켰다. 





뉴질랜드 세무서 사이트

www.ird.govt.nz



IRD number란?


IRD번호란 Inland Revenue(세무서)에서 개개인에게 발급한 고유 세금 번호로 8-9자리로 이루어져있다.

IRD번호가 중요한 이유는 세금과 개인정보가 연관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홈페이지에 적혀있지만


뉴질랜드에서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가지고 일하려면 IRD넘버가 없으면 일을 시켜주지 않거나

IRD가 없이 일을 하게되면 세금을 50%를 떼이게 된다는 사실!


그럼 IRD 신청은 어떻게 하는걸까?




STEP1: IRD 폼(IR742) 작성하기



ir742.pdf


(홈페이지 방문 혹은 첨부파일에서 다운가능합니다!)


IRD는 우체국, AA센터, 타카푸나센터 등등 다양한 곳에서 신청할 수 있는데

대부분 IRD 폼이 비치되어있으니 굳이 인쇄를 안해도 된다. 


(걱정되면 미리 작성해서 가는 걸 추천! 하지만

신청하러가서 물어보면 친절하게 내가 뭐뭐 써야하는지 알려주니까 걱정 노노!!!)




STEP2: 기타서류준비

작성한 어플리케이션폼, 여권사본, e-visa사본, bank statement(★입금, 출금 기록이 한번씩 있어야함★) 

(국제운전면허증사본, 납세증명서-나는 필요하지않았기에...)




STEP3: 신청하러가기

(AA) Driver Licensing Agents, PostShops, Inland Revenue 


AA센터, 우체국, 지역의 세무서에 가서

IRD 신청하러 왔다고 하면서 준비한 서류를 주면된다.




-----------------IRD 신청완료---------------



사실 오클랜드를 첫 도시로 정한게 IRD발급이나 은행계좌오픈을 편리하게 하고 싶어서였다.


하지만 나는 발급받은 국제운전면허증을 괜히 집에서 스캔하고 복사한답시고 설치다가

사본만 들고 뉴질랜드에 오게되었다...(멍청이...Stupid)


그래서 은행계좌 오픈하자마자 bank statement 발급받고 가까운 AA센터에 갔지만

국제운전면허증 원본을 확인해야한다고 해서 퇴짜맞음...


이때 멘붕이 왔지만 굴하지 않고 다른 곳에서 다시 시도해보자라고 생각하고

부랴부랴 구글에 우체국을 검색해서 britomart까지 걸어갔다.

(나중에 뒤늦게 더 가까운 우체국을 발견한건 비밀)


가서 AA센터에서 작성한 폼과 visa인쇄한거랑 여권사본, 국제운전면허증사본을 같이 제출했다. 

 하지만 국제운전면허증사본은 필요없다고 다시 돌려주셨다...

(읭????????)


그리고 뒤이어서


are you resident?


I said no....


알고보니 잘못된 폼으로 작성했던것 ㅋㅋㅋㅋ 비치된 폼을 확인도 안하고 작성했던 것...

2차멘붕....


하지만 직원분께서 새로운 폼을 주셨다.


하지만 곧 업무가 종료되니까 빨리쓰라고.....

3차멘붕....


허겁지겁 이것저것 쓰고나니 내 자신이 못미더워서, 한번만 체크해달라고 부탁했고

그렇게 IRD신청은 뭔가 허무하게 끝이 났다. 


도와주신 직원분한테 고마워서 

Thank you so much 하니까


엄청 환하게 웃어주셨다.

 완전 힐링.....ㅠㅠㅠ




그동안 은행계좌랑 IRD때문에 맘 한켠이 괜히 불편하고 조급했었는데

뭔가 탁-하고 마음이 놓였다.



아무튼 내 경우에는 IRD신청할 때, 납세증명서도....국제운전면허증사본도 필요하지 않았다.

필요했던건 어플리케이션 폼, e-visa, 여권사본, bank statement....that's it.



그래서 약간 걱정을 했었다.

IRD신청이 거절되는 건 아닌가...하고



아무튼 9일 후

(IRD신청 후 번호가 발급되기까지 10일이 걸린다고 한다.

난 오늘이 10일째인줄...)


2016.09.17. 토요일

전화를 해서 IRD 넘버를 겟, 활성화까지 완료!!!




이게 또 전화로 확인하려니까...

옛날 미국에서 호텔에 옷 놓고와서 분실물 찾으려고 고생했던게 생각나서 

또 약간 두려웠음.




HOW to get your IRD number


STEP 1. 04 978 0736 에 전화를 한다.


그럼 자동응답기에서 남자가 어쩌구저쩌구 이야기를 하다가 마지막으로

you would say "I don't have it"이라고 할꺼다.


그럼 또박또박 크게 "I don't have it."이라고 하면


또 뭐 때문에 전화했는지 묻는다


그럼 "I want to activate my IRD number."하면된다.


그럼 이제 상담원이랑 연결이 됨.


상담원이 IRD 신청할 때 작성했던

이름, 생년월일, 주소, 전화번호를 확인할거고


그 다음에 보안상으로 나이를 한번 더 물어볼꺼다.


본인확인이 다 되면 IRD번호를 받아 적을 수 있냐고 물어본 후 

IRD번호를 알려준다.

(이때 잘 받아적어야 한다 ★)


그럼 다시 자동응답기로 돌아가서 또박또박 천천히 묻는 거에 3번씩 답하라고 한다.

그럼 자동응답기에 본인의 IRD 넘버 세 번,

생년월일 세 번,

전화번호를 세 번씩 말하면 끝!





STEP 2.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IRD 활성화시키기


http://www.ird.govt.nz/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화면의 오른쪽에 Register가 보이는데 클릭해서

Create a personal myIR account using your IRD number 누르고

Create account now 누르고

방금 전 적어놓은 IRD 넘버를 적고,

IRD 넘버를 정보를 적고,

마지막으로 폰으로 날라온 code 번호를 적으면

IRD 넘버가 activate 된다.


그리고 은행정보를 넣으면 끝!



-------------------IRD넘버 활성화시키기도 완료-------------------




뭔가 IRD 넘버를 받으니까 이제 진짜 구직활동을 해야할 것 같은 느낌


지금 나는 네이피어인데....여기는 진짜 시골이고....대부분 할머니, 할아버지, 가족여행하는 사람들 뿐이다.


그래서 다음주에 헤이스팅스가서 농장잡을 구해보려고 한다.



근데...ㅜㅜㅜ 내 방 룸메이트 할머니가

나 잡구하려고 네이피어 왔다고 했더니





오늘 밖에 돌아다니다가 하이어링하는데 봤다고 

내일 가보라고 이거 가져다주심....ㅜㅜㅜ

그리고 맥도날드 근처 스시집 곧 오픈하는 데 거기도 하이어링 하는 것 같다고...말해주시고...

흡...넘나 친절한 것....


다음 주에 떠난다고 말하기가 좀 그래서 그냥 고맙다고 했다.


그나저나 내일은 뭐하지.... 

네이피어는 하루만에 구경이 가능해서...밀린 포스팅이나 해야할 것 같다.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 가자, 뉴질랜드로! (케세이퍼시픽, 홍콩환승)



뉴질랜드에 온지 벌써 12일이 지났는데 포스팅을 지금하는 이유는....아마도 느린 와이파이때문(?)



2016.09.03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 생활을 시작하려고

뉴질랜드로 출발했던 날.



1:30분 비행기여서

집에서 10시쯤 출발하려고 했으나... 결국 11시에 출발했당

(왜냐하면 가족과 함께 식사를 해야했고, 급하게 약도 사야했고...)

나름 한번 외국에 장기간 다녀왔다고, 더 잘 준비할 줄 알았는데...

역시 사람은 변하지 않는가보다...




엄마가 마지막으로 준비해준 만찬...(먹느라 급하게 찍음)

새벽부터 내가 좋아하는 것들로만 준비해주셨당...(갑자기 한국가고싶다아아ㅜㅜ)


ㅋㅋㅋㅋ 아빠준 쌈짓돈이 보이네....ㅋㅋㅋㅋㅋ 



아무튼 그렇게 인천공항으로 향했다.

가는길에 작은 말다툼이 있었지만

그래도 잘 도착!!! 



오자마자 체크인하고, 수화물 보내는데...


24.1KG!!!

집에서 무게를 쟀는데도...역시나 오버했다.

(케세이퍼시픽, 에어뉴질랜드 위탁수화물 기준은 23KG)


친절한 승무원분이...다음부터는 조심해 달라고 하시면서 그냥 보내줌 ㅜㅜㅜㅜ(Lucky)

캐나다에서 돌아올때는...진짜 1도 안봐줬는데...




시간도 없는데 환전하느라 힘겨웠지만

잘 다녀오라고 스벅 기프티콘 보내준 친구들

토요일이라고 마중나와준 친구들...

덕분에 뭔가 든든한 마음으로 출국할 수 있었다.

(고마워 다들...ㅜㅜㅜ)



ㅋㅋㅋㅋ 원래 1시간정도 면세점 쇼핑을 하려고 했으나...

늦게 출발했기 때문에....인터넷으로 신청한 면세품 찾는 것만 하기루....



출국심사대에서는 금방 빠져나올 수 있었지만....

탑승동에서 면세품 찾는 건 처음이여서 걱정됐기 때문이다.


하지만 다 옹기종기 모여있어서 금방 찾을 수 있었다. 

그래도 한 20분은 걸린듯...(체감상) 왜냐하면 롯데면세점은 이용객이 많기 때문에


그리고 진짜 출발!!!!!




면세품을 찾고나니 보딩시간이어서 바로 줄서서 들어갔더니

사람이 없어서 기내를 요렇게 찍을 수 있었다.



근데, 갑자기 문득 핸드폰 정지를 안했다는 사실이 생각이 났다.

토요일이라서 안절부절하면서 전화해가지고 상담원이랑 연결한 후

부랴부랴 여권이랑 비행기표를 찍어서 겨우 장기정지를 했다.

( 꼭 미리 정지예약하시길 바래요ㅜㅜㅜ)





그리고....발견한 아빠가 주신 쌈짓돈....한국 돈....ㅋ....

아직도 내 가방 한켠에 자리하고 있는....(멍청이...입금하고온다는 걸 잊어버림)



케세이퍼시픽은 사람들의 후기 처럼 꽤 편했다.

영화를 하나 본것 같은데...무엇을 봤는지...왜 기억이 나질 않는지...



케세이퍼시픽 기내식


나는 비프를 주문했고...와인은 레드와인....

맛은....음....아침에 엄마가 맛있는 걸 너무 많이 해주셔서 그런지 soso..............

그리도 아마도 잠든 듯....



맨날 직항만 타다가

처음으로 경유를 한다는 게 진짜 떨렸는데


환승은 엄청 쉬웠다.


인천-홍콩경유-뉴질랜드


이 루트는 중간에 수화물을 굳이 찾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완전 추천)



한국에서 발권된 홍콩-뉴질랜드 표에는 탑승게이트가 적혀있지 않기 때문에 이렇게 확인을 해야한다.


중간중간 많으니까 걱정 노노!


 


ㅋㅋㅋㅋ 이렇게 사람이 없는건...다들 환승하러 갔을 때 화장실에 들렀기 때문...


사람들 따라 가거나 혹은 근처 직원들한테 물어보면 친절히 알려준다.


넘나 쉬운 환승 Transfer....난 왜 그렇게 걱정을 했었던가..




환승게이트를 지나면 이렇게 면세점이 딱 나온다.

크진 않지만 여기서 못다한 쇼핑을 했다.


미스트도 사고...클렌저도 사고....

사실 사야할 게 좀 더 있었는데....이젠 가난한 워홀러라고 생각하니 못사겠더라...



 


ㅋㅋㅋㅋㅋ 근데....먹는 곳은 지나칠 수가 없지!!!!!

면세점이라서 비첸향은 현지보다 비싸게 주고 산것 같지만


홍콩하면 비첸향 아닌가요?

(마카오에서 먹었던 기억이 있지만...)


나중에 뉴질랜드 입국할 때....반절정도 버려진...ㅜㅜㅜㅜㅜ아까움...공항에서 다 먹을껄...






첫 환승이라 대기시간을 넉넉한 표로 했는데


왠걸...화장실에 쇼핑에 다했는데도 2시간정도 여유가 있었다.


뉴질랜드 갈때 홍콩경유는 1시간이어도 충분할 듯하다.




이제 뉴질랜드로 가야하는데 홍콩은 비가 내리고 있었다...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 워킹홀리데이보험(어시스트카드 vs 삼성화재 글로벌케어)



출국까지 D-14


아직도 어떤 보험을 들어야 할지 고민중이다.


사실 작년 캐나다로 어학연수 갔을 때를 생각해보면...


어짜피 병원 안갈꺼니까 가장 저렴한 걸 들고 건강하게 살고오자!가 답인데...


워킹홀리데이니까 일하다가 다칠 수도 있고...

그러면 보장이 더 많은 보험 혹은 케어가 더 잘되는 보험을 선택해야하는데....


포스팅을 끝마칠때에는 마음이 어느정도 정해졌으면 한다.



일단 한국에서 워킹홀리데이를 목적으로 보험을 든다면


대표적으로 어시스트카드와 삼성화재의 글로벌케어가 있다.


이외에도 한화랑 현대해상이 있었지만 딱히 특별한 점도 없고, 비싸서 패스한듯.... 

그리고 생각보다 많은 보험사들이 워홀보험상품을 가지고 있지 않다.



일단 보험상품을 보면



1) 어시스트 카드

http://www.assistcard.co.kr/




사이트에 들어가보면 보험 견적이 나온다.


다른 블로그들도 그렇고 내가 염두해두고 있는건 WH2 플랜


어시스트카드의 좋은 점은 뉴질랜드 현지에서 질병등의 이유로 병원에 갈 경우,


1. 전화를 통해서 현지 병원 예약이 가능하다

2. 의료통역이 가능하다.

3. 의료비 수납 대행을 해준다.

(내가 부담하는 비용 없음)



사실 영어로 아픈 증상을 설명하기가 어려울 수 있는데...의료통역은 좋은 서비스인것 같다.

또, 캐나다에 있을 때 보험에 들었음에도 병원에 가지 않았던 이유는 

병원에 갈경우 의료비(약 10만원정도)를 내가 먼저 부담하고 나서

서류를 이것저것 챙겨서 보험사에 보내면 일주일정도 후에 진료비를 다시 받는 귀찮을 절차때문이었다.

사실...막 엄청 아픈것도 아니였었지만...


어시스트 카드는 아플 경우에, 

전화를 통해서 예약한 병원에 내원하면 보험사에서 알아서 처리해주기 때문에, 

병원비 결제에 관련한 서류를 굳이 따로 챙기지 않아도 된다.


개인적으로 이 부분의 메리트가 크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고민하고 있다.


또 어시스트카드는 국제학생증 소지시 5%할인을 받을 수 있다.







2) 삼성화재 글로벌케어

https://direct.samsungfire.com/CR_MyAnycarWeb/mobile/product/trip/




어시스트카드와 마찬가지로 삼성화재 다이렉트 사이트에서

보험료 견적을 내볼 수 있다.



삼성화재 글로벌케어의 좋은점은


1. 저렴하다

2. 저렴하다

3. 저렴하다


다른 보험사들은 1년기준 20만원 후반대가 가장 저렴한 상품인데 반해

삼성화재 글로벌케어는 6만원대.....


저렴한 가격인 만큼, 보장한도가 적고 

현지 병원 방문시 의료비를 내가 부담했다가 영수증이랑 이것저것 서류를 챙겨서

보내면 확인 후 돌려받아야하는 불편함이 있다.

(아픈 데, 이것저것 챙기기는 여간 쉬운게 아니다....ㅜ)


현지에서 아파도 그냥 드럭스토어를 이용하겠다.

나는 한국에서도 병원에 가지 않는 편이다.


하면 글로벌케어를 추천한다.



일단 두 보험사의 보장금액을 비교해봤다.

(*확실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마음 같아서는 글로벌케어로 가입하고 싶은데...

저번과는 다르게 1년이라는 장기간 해외체류다 보니까....

걱정이 되는 것도 있고, 어시스트카드로 안전하게 갈지....

고민이다.






이제 14일 남았다.

얼른 보험들고 짐챙겨야지....!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 출국 전 준비할 것들 (D-26)





안녕하세요! 예비 뉴질랜드 워홀러 미니입니다~


작년에 캐나다에서 일상을 정리하지 않았던게 조금 후회되는 일 중에 하나라서


이번에는 꼭 블로그로 일상을 기록하려고하는데요!


오늘은 땀뻘뻘 흘리고 국제면허증을 발급받은 기념으로


출국 전 준비사항(출국 전 체크리스트)을 알려드리려고해요!


저같이 워홀을 앞두고 걱정하고 있는 예비워홀러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첫번째는 바로 항공권 구매! 


사실 지역선정이 먼저 아니냐란 질문이 나올 수 있는데...


저는 출국일을 정하고 무작정 오클랜드행 항공권부터 구매했어요.


왜 한국인이 많은 오클랜드냐!?


1. 은행계좌도 오픈, IRD발급, 핸드폰 개통등...일처리 하기가 쉽다.

2. 어학원이 많다.


사실...어학원을 고민중이기에

가장 일처리하기 쉬운 오클랜드에 일주일정도 머물면서 

본격적인 일을 하기위한 준비와 트라이얼 레슨을 받아보려고요!

(과연 잘한선택인지는...나중에 꼭 포스팅하겠습니다.)



+편도or직항 어디서, 언제 구매했나요?

 

저는 어학연수가 아니라서 지역이동을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편도로

 출국을 두달 정도 앞두고 스카이스캐너 검색 후 

하나투어 (SK멤버쉽 할인)을 이용해서 항공권을 구매했습니다.

국제학생증? 유럽에서만 혜택받기 좋다고 하던데?


사실...저도 작년 캐나다 갈때 일반으로 발급받고 한번도 쓴적이 없었던 국제학생증....


또 발급받자니....안쓸것 같고...없으면 할인혜택을 놓칠 것만 같은 이 계륵같은 존재.... 


결론은 일반으로 만들 거면 굳이...(먼산)




하지만!


이 유스호스텔을 추가한다면 이야기가 달라지죠




일반적인 국제학생증 말고,

이 마크가 있는 국제학생증(국제청소년증)은 숙소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답니다.


예를 들면...YHA라던가....YHA라던가.....(그외에는 잘 모름)





국제학생증은 하나은행,기업은행에서 체크카드와 연계해서 만들수 있는걸로 알고 있고,

국제청소년증은 기업은행에서만 만들 수 있는 걸로 알고 있어요!





https://www.isic.co.kr/


발급은 여기서 받으시면 되고, 


유스호스텔을 추가할 경우 기존 발급비용에 17000원을 추가해서 총 34000원인가 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숙소예약시 10퍼센트인가 할인을 해주기 때문에...장기투숙한다면 발급비용보다 더 많은 할인을 받을 수 있겠죠?

ㅋㅋㅋㅋ


사실....저는


저는 5월달에 학교에서 외환은행과 연계한 국제학생증 발급비 지원 행사에 참여하면서

(유스호스텔추가안한)국제학생증을 만들어서... 그냥 YHA 멤버십...25달러자리를 가입했는데....


청소년증랑 10달러 차이.... 뭔가 아쉬운것.....




발급비 지원행사를 놓치신 분들은 따로따로 하기보다는 

모든 기능이 추가되있는 국제학생증을 발급받으시는 걸 추천합니다!




항공권을 예약했고...일단 오클랜드에서 일처리를 할 예정이므로

머물 숙소가 필요하겠죠?


숙소는 크게 호텔/호스텔(백팩커스)/플랫/홈스테이가 있지만


호텔은 너무 비싸고....가보지도 않고 플랫을 계약하는건 경험상 비추천....

캐나다에서 홈스테이가 꽤 괜찮았던 터라... 홈스테이를 할까하다가




왜때문에....밴쿠버보다 더 비싸요...오클랜드?


(후야...오랜만이야...)




결국...저는 백팩커스를 예약했지만


처음이라 모든 게 무섭다, 방은 혼자써야한다는 분들께는 플랫보다는 일단은 홈스테이를 추천합니다.



아무튼


오클랜드는 대도시답게 많은 백팩커스들이 있는데요.

저는 그냥 가장 유명한 YHA New Zealand Backpacker Hostel로 정했습니다.

이유는 뉴질랜드 전역에 가장 많이 분포하기도하고, 

멤버십아이디가 있는 경우 할인도 받을 수 있으니까요! 





http://www.yha.co.nz/



국제학생증이 있으시면 HI ID가 멤버십아이디구요. 

없으신분들은 멤버십(25달러짜리)을 가입하시면되구요.

오랜기간 머물지 않을 거면, 그냥 예약하셔도 됩니다.



호텔스닷컴과 위 사이트를 비교해본 결과 공식사이트가 더 저렴하고, 멤버십할인을 더하면

일주일 기준 40달러 정도? 저렴한 것 같아요!


일단은 아직은....오클랜드에 눌러앉을 생각이 아니기 때문에

 YHA auckland int.로 6일 예약을 했습니다.

(그 사이에 일처리가 안될까봐 걱정중...)





외국에 나가서 생활을 하다보면, 꼭 다치는 경우가 있잖아요? 그래서 보험을 꼭 들어야해요....


밴쿠버 입국할 때 보여줬던 것 같기도하고....

밴쿠버때는 어학원에 등록하려면 꼭 필요하다고 그래서 유학원을 통해서 가입했는데,


혼자 이것 저것 비교하는게 귀찮아서 아직....안한 보험들기....


하지만 아묻따 보험은 꼭 들어야한다는것은 알고있죠.

밴쿠버에 있을 때 누구지...멕시코친구가...병원에 입원했는데...전치 3주에 병원비 6천만원....나왔다고....

모금활동을 했었거든요....


사실 밴쿠버에 있을 때 헤르페스때문에 고생한 적이 있는데

병원가기도 힘들었고...일단 제돈으로 진료비를 내고 나중에 반환받는 귀찮은 형식때문에

그냥 드럭스토어에서 약사서 바른 기억이 있지만...

=보험을 한번도 이용하지 않았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래도....꼭 들어야해요....보험은 보험같은것



포스팅하려고 대표적인 워홀보험 어시스트카드로 검색해본 결과...




....... ㅜㅜㅜㅜ 


가난한 워홀러에게...보험.....넘나 비싼것....


나중에...보험사별 비교플랜포스팅한번 해볼게요....




출력/복사해야할 서류는



e-visa 

e-ticket

여권 사본과 여권사진

보험증서 영문

납세증명서 영문 

잔액증명서 영문




e-visa 


https://www.immigration.govt.nz/


워킹홀리데이 신청했을 때와 같이 로그인하시고 

 My application 들어가서

Immigration Status → View details 클릭하면 e-visa가 뜹니다.

pdf로 파일저장하시고, 출력하시면 A4 3-4장정도로 출력됩니다.




e-ticket


항공권은 티켓팅시 필요하다는데...캡쳐해도 무방해요! 

하지만 왕복으로 끊으신 분들은 뉴질랜드 입국심사할 때 e-ticket으로 증명하실 수 있으니까 꼭 출력해가세요! 

저는 밴쿠버 입국심사할때 심사관이 달라고 했었어요.




여권 사본과 여권사진


여권과 여권사진은 혹시 모를 도난에 대비한 준비로 보시면 될 것 같아요.




보험증서 영문


보험증서는 보험가입후 받아보실 수 있는데 복사를 여유있게 1부정도 더 해놓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납세증명서


이건 말마다 다른데....IRD를 발급받으려면 한국에서의 납세증명서(영문)이

있어야한다 아니다 요새는 그냥 받을 수 있다로 의견이 나뉘는데

일단 혹시 모르는 건 일단 발급해놓기!

(뉴질랜드에서는 보안상의 문제로 발급받기 어렵다고해요)


https://www.hometax.go.kr



홈텍스에 들어가서 민원증명을 클릭하면 납세증명서를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어요.




주의할 점은 꼭 영문으로 받으셔야하구요!(넘나...당연한 것)

주민등록번호, 주소는 공개로!(사실 저도 검색했는데 그렇게 해야한다고..)

유효기간이 한달이니 IRD발급받는날을 고려해 가급적 출국 1주전정도에 받는걸 추천

발급받으실때에는 민원서류가 발급가능한 프린터와 공인인증서가 있으셔야합니다.




영문 잔액증명서


워홀러들은 NZD $4200 이상 잔액을 증명하는 서류가 필요한데요.

편도로 항공권을 구매했을 경우, 리턴 티켓 비용 약 NZD $1000-1500이 추가된 잔액증명서를 준비해야한다고해요.


800원기준 약 4,560,000원 넉넉하게 5,000,000만원 이상하시면 괜찮을 것 같아요!

출국하시기 2-3일전 은행에서 뉴질랜드 달러로 변환 된 영문 잔액 증명서를 발급받으시면 됩니다.

잔고증명서의 엄밀한 효력기간은 당일 하루 뿐이라던데...최대한 출국전에 받으세요!


꼭 뉴질랜드 달러여야해요!!!!



국제면허증


국제운전면허증이 있으면 뉴질랜드에서 뉴질랜드 면허증으로 발급이 가능하기 때문에

여권을 대신할 훌륭한 ID카드로 사용이 가능하기도 하구요.

워홀러들에게 필수인 IRD 발급시 필요한 서류가

 여권 + 국제면허증(또는 주소지증명서류) + 뉴질랜드 Bank account + 영문 납세증명서인데요. 

이때 국제면허증이 있으면 편리하겠죠?





이렇게 복사/출력한 서류들은 클리어 화일(10매짜리 얇은거)에 넣어서 가져가는게 좋아요~(경험상) 


모든 서류들은 출력 후 pdf나 별도의 파일로 USB나 노트북에 저장해놓는거 잊지마세요!










이거 포스팅하는데도 몇시간이 걸리네요 ㅜㅜㅜ


마지막으로 총정리 check list를 올려두고 저는 물러갑니다 총총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을 눌러주세욥!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