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저작권위원회, 공유저작물 관련 국회 도서관과의 협력 본격화

- 위원회 공유마당, 국회도서관 만료저작물 8천여점 서비스 시작-

- 위원회와 국회도서관의 컨퍼런스 상호협력, 저작권관련 주제 발표-



□ 문화체육부장관(장관 김종덕)과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유병한)는 저작권 보호기간이 만료된 국회도서관 보유 저작물 8천여 점을 공유저작물 포털사이트인「공유마당」에서 9월 26일(금)부터 서비스 한다고 밝혔다.

□ 이번에 제공되는 만료저작물은 어문저작물로서 단행본 2,476점, 고서 5,199점, 지도를 포함한 비도서 699점, 팜플렛 51점 등 총 8,425점이며, 「공유마당」에서 저작권 문제없이 자유롭게 검색하고 이용할 수 있다.

□ 또한 위원회는 9월 25일과 26일에 진행되는 국회도서관 주최 제12차 한국학술정보협의회 정기총회 및 컨퍼런스에 참가하여“도서관에서의 저작권 문제 와 공유저작물 활용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하고 행사부스에도 참가하여 저작권 법률상담을 진행하였다.

□ 양 기관은 2013년 6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국내 공유저작물 이용활성화를 위해 협력해왔으며, 특히 이번에 제공된 만료저작물은 학술적·역사적 사료 가치가 높을 뿐만 아니라 민간분야 사업화 이용에 제공되어 콘텐츠 선순환 및 산업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 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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