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첸대학생서포터즈2기 01#발대식 후기



안녕하세요 쿠첸 대학생 서포터즈 2기 박민희입니다.

두근두근 했던 서류도 통과하고 면접까지 합격해서 

드디어 발대식날이 왔어요.


 문자보고 바로 든 생각은 

면접때 목걸이 이름표를 맡겨놓고 오길 잘했다

ㅋㅋㅋㅋㅋ 

그리고 아침일찍부터 하지 않아서 넘나 좋다...♥




발대식은 면접때와 마찬가지로 리홈쿠첸본사에서 이루어졌는데요



옛날에는 삼성동이 참 멀게 느껴졌었는데 이제는 아무렇지도 않네요

설레이는 마음으로 입장




면접은 4층 발대식은 2층!

기다려도 내려오지 않는 엘레베이터...덕분에 계단을 이용했었죠.



조금 늦은 덕분에 앉은 자리는 발대식 현장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자리였어요.

LUCKY

저기 활동가이드 뒤에 간식이 놓여져있었는데....간식은 열심히 먹느라...사진이 없네요...하하하...


보시는 주황색 활동가이드는 1기분들이 제작한 거라고 해요. 

(넘나 귀엽)

활동가이드를 받고나니까 비로소 진짜 쿠첸 대학생 서포터즈로 활동하는구나하고 실감이 났어요.

자원봉사부터 공장견학 그리고 1기때와는 또 다르게 진행되는 부분이 있다고해서 조금 더 두근거렸어요.



드이어 등장하신 대/표/님

사진에 담기지 않는 우월함이 느껴지시나요...?

대표님 목소리도 좋으시고, 젊은 세대와 공감하려고 하시는 모습이 넘나 보기 좋았습니다.

(원래도 젊어보이시지만..히히힛)



드디어 시작된 발대식

쿠첸 소개와 더불어 그동안의 발자취 아직 공개되지 않은 CF도 보고 

앞으로 진행될 저희들의 활동계획브리핑과 조발표를 마지막으로 

속전속결 발대식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아마도 저녁시간이 다가와서겠죠?)



앞으로 서포터즈활동을 함께할 2기들의 화이팅 넘치는 모습.jpg

 (이때만해도 조원들이 누군지도 잘 몰랐어요...사실)




발대식이 끝나고 쿠첸 본사 근처에 있는 대장금에서 회식을 했는데요. 

갈비탕과 치즈야채전(빈대떡?)그리고 투명한 저 이슬로 

조원들과 친해졌네요ㅋㅋㅋㅋ


이미 예상은 했지만 제가 최고연장자인듯 해요...(충격아닌 충격)

그간 해온 서포터즈활동을 보면, 중반부터 힘들어서 활동을 잘 안하는 친구들이 있는데

언니로서 누나로서 잘 이끌어서 끝까지 재미있게 활동할 수 있게 해야하는데 걱정이네요!

서포터즈 서류를 쓸 때 그 마음으로, 서포터즈로서 예비 마케터로서 

아쉬움이 남지 않는 활동으로 마무리하고싶어요:)





화질구지지만...마지막은 꿋꿋이 찍은 인증샷이 제맛이져...!

이 마음 이 열정 그대로 진짜진짜 화이팅!!!


참 저희조의 이름은 막내의 작명센스로 쿠주부(쿠첸, 주방을 부탁해!)로 결정이 되었답니다.

앞으로 쿠주부의 활약을 기대해주세요~









쿠첸대학생서포터즈2기 00#서류 및 면접 합격 tip





안녕하세요. 쿠첸 대학생 서포터즈 2기로 활동하게 된 박민희입니다.

두근두근 하면서 될까? 하고 지원했던게 엊그제 같은데

이렇게 쿠첸대학생서포터즈로서 활동하면서 

서류 및 면접 합격 후기를 남기게 되네요!


먼저 쿠첸 대학생 서포터즈 3기 4기분들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포스팅을 시작해봅니다.



밥많이 먹게 생긴 너...그것은...나

프리미엄 가전브랜드를 쿠첸에서 트랜드를 이끌어나갈 서포터즈를 모집한다는 소식에 멈칫

밥많이 먹게 생긴 너에게 추천한다는 문구때문에 머리채를 잡혀 덜컥 지원했습니다.


진짜 포스터 센스 넘치지 않나요? 


그럼 서포터즈 서류 지원했을 때로 기억을 더듬어 올라가 볼게요.

먼저 제가 지원했을 당시 쿠첸 서포터즈 지원서류에는 크게

온라인활동/대외활동경력/지원동기 및 자기소개/ 활동목표(쿠첸서포터즈활동에서 하고싶은 것)

가 적혀있었어요.


온라인 활동이라 하면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인데...이제 시들해져서 좋아요나 누르는 정도고...

블로그는 대외활동덕분에 근근히 하는 정도


대외활동은 다양한 기자단 활동과 마케터로 활동한 것을 적었습니다.

(이 부분이 저의 강점이 될 수는 있었지만, 대외활동이 처음인 친구들도 많이 뽑힌 걸 보면 중요하지 않은 것 같아요!)


저는 대외활동서류를 작성할 때 활동목표를 굉장히 구체적으로 적는 편인데요.

문화PD로 대외활동을 시작할 때 면접당시 작가님께서

 활동계획이 너무 포괄적이다, 구체적으로 말해달라고 웃으며 저에게 건냈던 말이 인상깊게 남아서 그런 것 같아요.

(실제로도 덕분에 서류는 거의 99프로의 승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쿠첸 서포터즈를 정말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할 자신있습니다.

재밌고 즐거운 서포터즈 활동을 이끌어나가고 싶습니다 보다는



저는 서포터즈로서 쿠첸 레시피를 새롭게 개발하여 블로그 포스팅을 하고싶습니다 라던가

저는 영상제작 특기를 살려 서포터즈 친구들과 함께 어떠어떠한 영상을 만들고 싶습니다 라던가


활동목표에 자신의 특기를 담아서 구체적인 계획을 적는거예요!


아무튼 그렇게 서류에 합격했습니다!



그리고 대망의 면접일

서류보다 경쟁률은 적지만 면접은 언제나 항상 Always 떨려요...



면접 가는 길...나중에 합격하면 포스팅하자며 찍었던 그 첫번째 컷!

어디서 나오는 자신감인지는 모르지만 저는 항상 면접보러갈때 이렇게 사진을 찍는데...

약간 부적같은 느낌이예요 이렇게 찍으면 붙으니까...☆

(이것도 팁이 될까요?ㅋㅋㅋㅋㅋㅋ...)



저는 면접 3조인가 그랬는데... 도착하니 앞조의 면접이 길어져서 

면접 2조의 면접도 시작이 안됐더라구요.

긴장이 되긴 했지만 면접 전 대기실에서의 훈훈한 분위기 덕분에 긴장이 조금 풀렸습니다!



대기실에는 맛있는 간식도 있었읍니다...

감동한 것은 교통비 지원...!!!

면접온 친구들한테 모두 교통비가 지원된다니 넘나 멋진것...!

그리고 후일담이지만 저 목걸이는 면접 후 가지고가실분은 가지고가셔서 합격하면 들고오라고 하셨어요 ㅋㅋㅋ

저는 깜빡하고 못가지고 올 것 같아서 맡기고 왔지만요 ㅋㅋㅋ



그렇게 저희 조의 면접이 시작되었습니다.

제가 들어갈 때엔 저희 예정 면접 조에서 2분이 안오셔서

저말고 다른분 이렇게 단 둘이 세분의 면접관분들과 면접을 보게 되었습니다.


면접 질문은 항상 그렇듯 지원동기와 함께 자기소개하기부터 시작되는 것 같아요.

그리고 지원한 서류를 토대로 질문을 하셨습니다.


저는 대유위니아에서 딤채영프로모터로 활동했었는데 그 활동에 대해서 물어보시기도 했고

옆에 분에게는 블로그 활동에 대해서 묻기도 하시고... 해외경험에 대해서 묻기도 하셨어요.

사실 두명이서 면접을 봐서 그런지 질문과 대답형식이 아니라 약간 대화처럼 흘러갔어요


그래서 딱히 기억나는 질문이....없...어요....

면접분위기는 딱딱하진 않았습니다.

면접복장은 대외활동이니까 캐주얼하게 입으시면 되구요~

아무튼 걱정 붙들어 매셔도 됩니다:)



면접이 종료되고 일주일이 넘어서 난 최종합격자 발표!

결국엔 제가 마침내 쿠첸 대학생 서포터즈 2기로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쓰다보니 별거 없는 누구나 아는 팁이 되버린 것 같아요.

앞으로 활동을 하면서 차차 더 많은 팁이나 정보를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하하하

혹시 서포터즈에 관한 개인적인 궁금한 사항은 댓글로 주시면 답변해드리겠습니다~



그럼 이만 포스팅을 마칠게요!

다음 활동 후기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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