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heeblog

안녕하세요! 미디어챌린저 박민희입니다.

이번이 벌써 7월 마지막 미션이네요~

요즘 세상에서 제일 부러운 사람들이 있는데요.

바로 포켓몬고하는 사람들.... SNS 보면 다들 속초가서 포켓몬 잡고있는 것....

넘나 부러운 것....!!!

그래서 이번 미챌 미션 주제는 포켓몬GO의 인기에 힘입어 

가라! 미챌몬 이었습니다.

(포켓몬고하고싶다....ㅜㅜ나도 몬스터볼 던져보고싶다...)

부제는 Promotion Risk Management !!

뜨든-

... 어렵네요...주제....ㅜㅜㅜ 사실 이게 메인인것... 또르르...☆

TV 프로그램에서 부정 이슈가 발생했을 시 SNS를 통해서 

어떻게 대응할지 해결방안에 대해서 기획안을 작성해야하는데...

자연과학도라서 어려운 경제용어같고 막...막막했지만

여러 권의 책을 읽고 20여년간 봐온 TV덕력의 힘을 빌어

PPT로 표현해봤습니다!

SNS 상에서 이슈가 발생했을 때,

대부분의 소셜네트워크(SNS)사용자들은 소식들에 대한 사실여부확인에 앞서 얼마나 자극적인가에 촉각을 곤두세우는데요.

그렇다면 SNS 이슈 어떻게 발생되고 확산될까요?

방송프로그램에서 이슈가 발생하면 

SNS를 타고 퍼져 온라인 커뮤니티, 오프라인 미디어를 통해 확산되고, 

이슈는 다시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회자됩니다.

한 조사에 따르면 66.4%가 부정적인 이슈 발생 시 

SNS를 통해 고객과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효과적이라고 답했다고 합니다.

KBS<직장의 신>이라는 드라마를 차기작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하려던 김혜수씨의 논문표절사건 기억하시는 분 계신가요?

저는 사실...가족들과 함께 <직장의 신>을 재밌게 본 기억만 나는데요.

김혜수씨는 부정적 이슈가 발생하자, 하루가 지나기도 전에 사건에 관해 고개 숙여 인정하고 사과하였고,

논란의 근본적인 원인에 있었던 학위까지 반납함으로써 논란의 대상을 제거하였습니다.

방송사까지 부정적 이슈가 옮겨갈 수 있었던 시점에서 김혜수의 빠른 대처로

네티즌들의 부정적 태도는 사라졌고, 긍정적인 이야기가 SNS상에서 확산되었다.

사건에 대한 인정과 빠른 사과가 선행된 이후에

버즈효과를 노린 마케팅을 펼치면 전화위복으로 긍정적 이미지가 생길 수 있다는 것이

이 사례의 Learning point

한때,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프로그램 순위에 들었던  JTBC의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

하지만 첫방송과 17회 두차례에 걸처 기미가요가 배경 음악으로 삽입되어  송출된 사건으로 인해 

이미지가 곤두박칠쳤었는데요....네...저도 이때 등돌린 시청자중에 한명입니다.

하지만 시청자들의 마음을 돌아서게했던 가장 큰 이유는

이슈에 대한 대응태도였죠.

최종사과문이 나오기 전 두차례의 사과문에서는 변명과 

사건에 대한 정확한 인정을 하지 않는 태도를 보였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기미가요관련한 부정적이슈는 더욱 더 일파만파 확산되었어요.

사건에 대한 명확한 인정이 들어간 빠른 피드백이 

부정적이슈를 대응하는 첫걸음이라는 것이

이 사례의 Learning point

앞선 두사례를 비추어 봤을 때 

만약 TV조선 프로그램에서 부정적이슈가 발생한다면,

일단, 위기상황을 명확히 인정하고 적극적으로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공식적으로 표명한다면, 부정적이슈의 확산을 막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위기 사항을 명확히 인정하고 해결하려는 의지를 보여주는 방법은 SNS채널을 통한 사과문게시인데요.

유병재씨의 사과문 번역방법이 나오면서( 사실은 그 전부터 )

네티즌들은 사과문을 더이상 1차원적으로 생각하지 않고 번역본을 만드는 등의 행위를 보이며

점차 더욱 더 진정성있는 사과문을 요구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사과문의 정석이라 일컬어지는 삼성전자 이재용부회장의 메르스 초기대응 실패에 대한 사과문

'이재용 사과문'이 호평받은 이유는 

사과 주체와 잘못 두 가지를 앞에 적음으로써 책임 소재를 명확히 짚었고,

개인사를 들어  메르스 환자와 가족들과 공감대를 형성하였고

문제해결 의지를 밝힌 뒤 구체적인 개선책 및 개선 방향 제시했을 뿐만아니라 내부 이해관계자 격려까지 했다는 점이죠.

사과의 주체, 책임소재, 공감대형성, 문제해결의지, 개선책제시, 내부이해자격려가

이 사례의 Learning point

반면, 잘못된 사과문의 정석(?)....위메프 채용갑질에 대한 사과문입니다.

위메프 사과문은 나빠진 국민(여론)에 사과를 했었는데요.

나빠진 국민(여론)에 사과를 할 것이 아니라 사과를 받는 대상은 11명의 수습사원이었어야 했고

‘위메프의 채용 기준이 높다’, ‘본의 아닌 오해’라는 문장은 피해자 자질 폄하하며, 잘못의 원인을 피해자 측으로 전가했다는 

여론의 뭇매를 맞는 결정적인 이유가 되었었죠.

만약 TV조선 프로그램으로 인한 피해자가 발생했을 경우

사과의 대상 설정 및 1차 피해자 케어가 중요하며, 

사과문 게시시 언어사용에 신중해야한다는 것이

이 사례의 Learning point

시대가 시대인 만큼, 센스있는 사과도 많이 보이는데요.

제가 소개할 사례는 무한도전 제작진이 무한도전 관련한 부정적이슈와 방송사고에 관해서  

"태양-눈코입"을 패러디하여서 센스있게 사과한 부분입니다.

이 사건에서도 역시 논란의 근원을 인정한 부분이 시청자들의 호감을 샀고

사과를 무한도전만의 방식대로 풀어낸 센스는 프로그램 이미지 상승으로 이어졌죠.

논란 인정과 프로그램 특성에 맞춰 풀어낸 센스있는 사과방식이

이 사례의 Learning point

뭐든지 넘치면 안하느니만 못한다는 사실....

쥬씨는 1리터 주스 용량표기 오기에 대한 사과문에서

사과의 의미로 사과쥬스를 1000원에 판매하겠다고 해서 여론의 뭇매를 맞았는데요.

이슈를 이용한 상술이라며, 유료사과, 진정성이 없어보인다라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넘치는 센스는 NO, 사과의 첫걸음은 진정성이라는 것이

이 사례의 Learning point

SNS에서 부정적이슈를 대응하는 방법, 부정적이슈 대응 프로세스

사과문 법칙, 사과문을 올바르게 적는 방법을 첨부해 봤는데요.

조금은 안타깝지만 긍정적이슈보다 부정적이슈가 네트즌들의 관심을 많이 받는 현실에서

부정적이슈에 대한 피드백을 했을 때, 가장 중요한 건

빠른 인정과 진정성있는 사과라고 생각합니다.

사건을 다른 이슈를 덮는다거나, 괜한 방식으로 사과를 풀어내려는 방법은

부정적이슈가 더욱 확산되고 방송사 이미지의 하락으로 이어지는 위험한 시도라고 보여지는데요.

가장 중요한 건, 

이미지 하락으로 이어질 부정적 이슈들은 편집과정에서 차단하는 것이겠죠?

지금까지 SNS를 통한 부정적 이슈 대처방안을 알아본 미디어챌린저 박민희였습니다.

안녕하세요! 미디어챌린저 박민희입니다.

지난 목요일에 미챌이 광화문에 삼겹살냄시 풀풀 풍기며 걸어다니는 거 보셨나요? 

ㅋㅋㅋㅋㅋㅋ

저희가 광화문 맛집 남원정에서 뒤풀이를 했기 때문이죠!!!

요기 TV조선에서 엎어지면 코닿을 곳에 위치한 광화문 맛집 남원정!!!

담당자님들이 여름 더위에 지친 미챌들을 위해서 소고기와 위스키를 사주시려고했으낰ㅋㅋㅋ

저희가 너무나도 간절히 삼겹살을 원해서 요기로 데려가 주셨어요~

(센스쟁이)

보이시나요? 기름진 삼겹살의 모습!!!

아직도 코끝에 삼겹살의 향기가 떠나질 않네요...☆

또 가고싶다~

사실 저희 미챌이 광화문 맛집 남원정에서 회식한 이유가 따로 있었는데요~

바로 미챌들의 SNS 수준을 한단계 끌어올려줄 <SNS특강>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SNS에 관심이 있으신분들은 특강이 너무도 궁금하실텐데요!

제가 그 현장으로 데려가 드릴게요~ 퐐로퐐로미

SNS 홍보 특강은 TV조선 광화문 본사 대회의실에서 이루어졌습니다.

작렬하는 태양아래 이제는 익숙한 발걸음으로 아슬아슬하게 도착-☆ 

가는길에 여름하늘이 너무도 이뻐서 찰칵-

ㅠㅠㅠㅠ 이것만 안찍었어돜ㅋㅋㅋㅋ 급하게 뛰어올라가지 않았을텐데....

대회의실 앞에 붙어있는 미챌 정기모임 포스터!

헐레벌떡 뛰어들어가도 찍을 건 찍는 게 바로 미챌의 정신 아니겠습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보다 늦게 도착한 미챌들은 저렇게 손들고 벌서기도 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리둥절한 모습으로 손드는 모습에 미챌들 웃음폭발

그리고 전해진 기쁜소식과 슬픈소식....

슬픈소식은 저희 팀 담당이었던 허인행슈퍼바이저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떠나게 되었어요 ㅜㅜ

잊지않을게요 인행수바...☆ 

그리고 뉴페이스 강성규 슈퍼바이저가 새롭게 합류하게되었어요~

과장님이 잘생겼다고 칭찬을 막 하시던데~ 

앞으로 저희를 잘 이끌어주시길바라요!!!

그리고 주간시상과 월간시상이 이어졌는데요

영광스럽게도 제가 월간시상자에 올라 상품권을 get했답니당

(이 영광을 부모님과....미챌여러분...친구들....전 지구인 모두에게 바칩니다)

드디어 본격적 특강 시작!

강의는 조재형강사님이 진행해주셨어요~

조재형강사님은 백만방문자 블로그를 운영하시기도하고

지금 당장 소셜마케팅을 시작하라의 저자이시기도 한데요!

그래서 그런지 실질적인 이야기를 많이 해주셨어요~

집중미디어시대에서 분산미디어시대로 옮겨온 지금

TV광고에만 치중할게 아니라 다양한 플랫폼에서의 광고가 중요하다

특히 콘텐츠 재가공(브릿지 콘텐츠)를 하여서 SNS유통을 하는 것이 추세!

열심히 강의를 경청하는 미챌의 모습.jpg

그리고 가장 중요한 별 다섯개 핵심포인트 ★★★★★

공감가는 콘텐츠를 만들어라

어떻게?

블로그는 블로그스럽게

소재는 범용적으로

퀄리티는 조금 좋게

특히 블로그에서는 맛집/여행/요리/뷰티/연예 키워드를 빼먹으면 안된다고 하셨어요

제가 오늘 다른날과 다르게 포스팅 앞부분에 삼겹살 맛집을 먼제 이야기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죠!

그리고 가장 기억에 남는 이야기가 하나 있는데요~

블로그를 시작하는 분들! 귀기울여주세요

집중

블로그에는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만 쓰는게 아니라

내가 하고싶은 이야기에서 사람들이 원하는 이야기를 융통성있게 확대해서 포스팅하라 

고 조언해주셨어요!

어떠신가요? 

저는 딱 듣자마자 아....! 했는데

공감공감! 역시 공감콘텐츠의 달인...b

이상 SNS특강 현장을 그대로는 옮겨오진 못했지만

핵심만 전달해드린(그랬다고 생각하는)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다음 정기모임은 어떨지 궁금하면 퐐로퐐로미

안녕하세요~ 쿠첸서포터즈 2기 박민희입니다.

오늘은 쿠첸 공식적인 마지막 오프라인 모임이었던 

제일기획탐방 포스팅을 하려고합니다. 

(흑흑 아쉬움이 뚝뚝.....마지막이라니....마지막이라니!!!)

여러분은 제일기획! 하면 떠오르시는 게 있으신가요?

저는 제일기획하면 광고계의 넘사벽 회사라는 이미지가 강한데요~

제일기획X쿠첸서포터즈

쿠첸서포터즈가 제일기획 견학을 왜? 라고 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참견쟁이 스피드웨건 등장! (구식드립.....)

실제로 현재 송중기가 쿠첸과 산다며 쿠첸을 홍보하는 CF도 제일기획에서 맡아서 하고 있고,

저희 쿠첸서포터즈의 미션 평가도 제일기획분들이 와서 직접해주신다는거~

쿠첸서포터즈만의 특혜라고 할까요! 개인적으로 가장 좋은 점 중에 하나인 것 같아요~

아무튼 7월 5일 내리는 비를 뚫고 제일기획이 있는 이태원으로 향했습니다.

저는 사실...마지막 팀미션을 마무리하기 위해 조금 일찍 도착해서 근처 커피샵에서 

작업을 했다는....☆

약속시간 7분전 제일기획으로 향했어요~

따란- 도착!

사실 멀리서부터 cheil이 딱 보여서 어렵지않게 찾을 수 있습니당

But....

아쉽게도....로비에서부터 보안상의 이유로 사진촬영이 금지되어있어서...

사진이 많지 않습니당 ㅜㅜㅜㅜㅜ

하지만 홍보관 내는 촬영 가능하다는거! 포스팅을 위해 사진촬영시작!!! 

저희 쿠첸서포터즈를 위해 오늘 함께해주실 제일기획 담당자님이 보이네요~

제일기획 홍보물과 진짜물과 포스트잇...☆

먼저 제일기획을 소개하는 애니메이션을 시청했는데요

저희들의 선택은...제일 긴 신데렐라! 뭔가 설명이 재미있어보였어요~

ㅋㅋㅋㅋ 스크린에 서포터즈 등장....

내용은 신데렐라 속 왕자님을 제일기획이 분석해서 신데렐라에게서 왕자님을 쟁취하게 해주는

제일기획....이라는 내용이었읍니다....설명하니 뭔갘ㅋㅋㅋ재미없네요...

그리고 저기 스크린 옆쪽을 주목해주세요

큐알코드같은게 있는데 이렇게 딱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으로 촬영하면 영상이 나와요!

첨단기술.....뭔가 신기방기....제일기획.....와.......대박.....

이란 느낌이 막막 들어요!

그리고 뒤를 돌면 수만개 육만개라고 했었나....그런 점들로 이루어진 스크린이 있는데요

저렇게 단어를 치면 나타나는데 촤촤작 넘어가는 소리가 중독성이 있습니당

이렇게 단어를 지우는 게임도 해서 

다이어리도 받았어요 ㅋㅋㅋㅋ

저런 게임은 처음이라 어리둥절하는 민아가 보이네욥

(그래도 초상권은 지켜줬다 민아야...☆)

연도별 제일기획의 광고도 구경하고....

본격적인 회사 탐방을 위해 노트북과...외장하드를 반납하고 받은 명찰!

사실 회사내부는 또 촬영이 불가능해서...사진은 없지만

아이스파? 라고해서 직원들의 복지를 위한 휴게시설을 구경했는데, 

도서관부터 안마의자...게임방 등등 깔끔한 시설에 

업무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실제로 직원분들이 많이들 이용하고 계셔서 놀랐어요!

실제로 일하고 계시는 모습이나...실무적인 측면은 구경할 수 없었지만

마치 초등학생으로 돌아가서 KBS를 탐방하던 추억이 떠올랐어요ㅋㅋㅋㅋ

네...조금 아쉬웠어요.... 저는 매번 너무 많은 기대를 하나봐요 ㅜㅜㅜ흑흑

막 엄청나게 바쁘게 돌아가는 회사내부의 모습을 구경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아마도 보안상의 이유때문이겠죠...!!!

그리고 다시 홍보관으로 돌아와서.... 제일기획 프로님의 강의를 들었답니다.

너무 재밌었던 나머지....사진찍는 걸 깜빡했어요....흑.....

그래서 이렇게 대신 사진을 액자로 만들어 주셨어요!!

"그런 말은 개나줘버려!!!"

가 굉장히 인상깊었는데...☆

제가 리액션은 비록 많이 하진 못했지만 프로님의 강의는 마음에 새기고 있답니다

영상을 가끔 제작하는 저로서는 공감가는 이야기도 많이 해주시고

끝나고 질문 하나하나에 진심어리게 답변해주셔서 뭔가 뭔가.....따뜻했어요!!ㅋㅋㅋㅋㅋ

전공이 자연과학쪽이다보니, 이렇게 광고회사를 견학할 기회는 거의 없다고 봐야하는데

쿠첸서포터즈 덕분에 특별한 경험을 한 것 같아요

특별한 경험을 하게 해주신 쿠첸!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