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대학생마케터-서류 및 면접




안녕하세요!

현대약품 대학생 마케터 14기로 활동하게된 박민희입니다.

오늘은 현대약품 대학생 마케터 지원과정과 면접과정을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현대약품 대학생 마케터는 영상콘텐츠를 통해 현대약품의 제품을 마케팅하는 활동인데요.

저는 비록 전공은 아니지만 당당히 영상부분에 지원하였습니다.


서류에서는 

간단한 자기소개, 마케터로서 (or영상제작자) 나의 장점, 지원동기 및 활동각오

(400자 이내)를 쓰라고 적혀있었는데요.


영상제작자로서의 나의 장점은 그동안의 저의 영상제작경험을 살려서 적었고

활동각오에서는 구체적인 활동방향을 적었습니다.




서류 합격! 뜨든




현대약품은 


지도에서 보시는 것과 같이 신논현역에서 5분거리에 위치해있습니다.


면접가는길...혹시 되면 포스팅해야지 하고 찍어놨었는데 이 사진을 쓰게되어서 기쁩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면접...

이제는 나이도 그렇도 대외활동 면접을 많이 봐서그런지 떨리지도 않았던것 같아요

는 나만의 착각.... 막상 면접장으로 들어가니까 엄청 떨리더라구요!


면접은 조별로 이루어졌는데요, 저는 사정이 있어서 1조로 옮겼어요.

(어찌나 죄송하던지 ㅜㅜㅜ)


포스팅을 보고 계시는 분들은 아마도

면접에서 어떤 질문이 오고갔는지가 가장 궁금하시겠죠?


면접에서는

1분 자기소개 (사실은 3분하라고 하셨는데...대부분 1분정도 소개를 했던거 같아요)

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 한 개인별 질문 1개 

자신의 강점 3가지(진부한 것들 빼고...)


정도로 진행되었습니다.

중간에 개인기해보라고 하시기도 했고, 현대약품 로고에 토끼가 왜 토끼인줄 아는지 물어보시기도 했어요.



그렇게 후다닥 면접이 끝나고 얼마지나지 않아서 발표가 났습니다.



현대약품 대학생 마케터 14기로 활동하게 되었어요! 하하하하 

2달동안 열심히해서 최우수상을 받아 내겠습니다 :) 화이팅




5조의 딤채마망UCC만들기(무서움주의)




안녕하세요!  벌써 마케팅 미션 마감일이 다가왔습니다.
지난 10월 7일에 모여서 같이 촬영한지 
되게 오래된 거 같고, 조원들이랑도 알고지낸지 오래된 사이같은데
(체감상 한 3개월 이상)
활동을 시작한지는 1달남짓이네요. 



이유가 뭘까 곰곰히 생각해보니까 
첫번째 마케팅미션에서 많이 친해져서 인거 같아요.

저희 오나의딤채조에서는 여러차례의 회의 끝에
마망 cf는 뉴스+다큐+스릴러를 넣자고 결론이 났고

저희 조에는 능력자 영섭이가 있어서
결과물을 포스터, 동영상 두가지를 만들자고 기획!



선릉사옥에서 모여서 촬영을 하고 
드디어 결과물이 나왔습니다.

포스터(디자인 by김영섭)




당장 신문광고로 써도 좋을 거 같은 너무 멋진 포스터.jpg



그리고 저희 조원들이 열심히 촬영한 결과물입니다.
즐겁게 봐주세요!!



(무서움 주의)





5조의 딤채 USP 형상화미션(런닝맨 withDYP 5조)




안녕하세요 DYP 5조 박민희입니다.
이제서야 2차 마케팅 미션을 포스팅하는 저를 용서해주세요
(카페에는 이미 했지요!!!)
저희 5조의 USP는 오리지널직접냉각 이였는데요.


ㅋㅋㅋㅋ 마망CF보다 이 미션을 어떻게 풀어내야할지에 대해서 정말 많은 토론과 회의를 
했던거 같아요....(한 5번은 넘을듯)

최종 결과, 포스터와 런닝맨형식으로 USP를 표현하자고 결정!




이 미니멀한 포스터를 보라...한편의 영화를 떠올리게 만드는 영상을 클릭하지 않으면 못참을 거 같은 이 찬란한 포스터를 보라.jpg



그리고

지난 10월 9일 한글날에 선릉사옥 쇼룸에 모여서 ㅋㅋㅋㅋㅋ
저희 5조는 직접냉각시스템을 직접! 미션을 통한 체험으로 몸소 USP를 표현하였습니다.

런닝맨을 컨셉으로 재밌게 (라고 쓰고 힘들게라고 말한다) 촬영에 임했습니다.




저희조 건주의 목이 빨갛게 된 이유, 영상에서 확인하시죠!!!






촬영을 마치고....


신남을 주체하지 못해서 마지막 에너지를 사진으로 쏟아부은 우리 5조
사랑합니다!



그리고 넘나 맛있는 점심식사(사진....을 왜 찍지 못했니...)를 사주신 우리의 정신적/물질적 지주 규철대리님과도 한컷!! 



이상으로 저희 5조의 미션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딤채 컬러를 입다 my stylelish recipe '딤채 마망'




딤채 마망이 다른 여러가지 모델보다 애착이 가는 이유

서류 지원 때 포스팅을 하면서 반해버렸기 때문인 것 같아요.


자꾸자꾸 보고싶고 열어보고 싶고 사고싶고.....

언제쯤 마망 살 능력이 될까요.


요새 자꾸 드라마 끝나면 마망 광고가 유독 눈에 띄는 ㅋㅋㅋ

어제도 내딸 금사월끝나고 마망광고해서 

엄마한테 엄마!!!! 이거봐봐 딤채 마망 !!!!!!!!!!! 이쁘지? 를 외쳤었는데



오늘은 가족들 모두가 점심먹고 출발비디오 기다리고있는데 

마망광고가 딱!!! 


스타일리쉬한 냉장고답게, cf도 감각적이고 색감을 너무 잘 남아낸것 같았어요.

다시 한번 마망뽐뿌...


인증샷도 한번 찍어주고 인스타그램에도 올렸답니다 :)



↑  본방사수 인증샷   ↑ 



혹시, 못보신 분들은 꼭 보세요...냉장고라고 하기엔 너무나도 이쁜 자태를 뽐내는 마망을....

( "딤채 컬러를 입다" 라고 자꾸 귀에 맴도는 건 책임 못짐.... )


#대유위니아 #딤채_마망 #딤채마망  #MyStylishRecipe_딤채_마망

#실제로보면더예쁨 #위시리스트 #필수혼수품예상 #내혼수는너로정했다 #인테리어최적김치냉장고

#찜 #마망은사랑입니다 



끝인사는 마망(속삭이듯이)




딤채 대학생 프로모터 (Dimchae Young Promoter) 7기 발대식 현장속으로



안녕하세요. DYP 7기 박민희입니다.

면접에 합격하고 나서, 발대식에 참석메일이 오기까지 참 설레는 시간이였어요.


발대식 DAY-1

두근거리는 마음을 안고, 금요일에 제출해야할 과제를 새벽까지 끝내고 잠들었는데...(미리변명)

일어나니 7시 30분, 인천에서 강남까지...2시간... 초스피드로 씼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빠른 길찾기를 새로고침을 해봐도 봐도 

빼박 지각...


결국은 늦고 말았습니다.


DYP 7기로서 담당자분들과 조원들을 만날 수 있는 첫 시간이였는데

설레는 마음보다 죄송한 마음이 더 컸던 입장시간, 그래서 고개숙이며 입장!


(찍을 건 찍고.jpg)


들어가 보니 저는 5조가 되었더라구요!


(찍을 건 찍고2.jpg)


발대식 교육장으로 들어가니까 두번밖에 뵙지 못했지만 언제나 유쾌한(할것같은) 임권영대리님께서

DYP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 열변을 토하고 계셨습니다.




참고로 임권영대리님은 DYP 1기로, 아래에 소개될 차장님의 전폭적인 지지와 이쁨을 받고 계신것 같았어요.

참, 아에이오우와 하헤히호후 차이점, 기억하고 계시나요?

ㅋㅋㅋㅋㅋㅋ 


계속해서 마이크를 넘겨받은 우리의 이명화차장님!

차장님께서는 프로모터 활동안내 및 Q&A 등등 발대식 행사를 맡아서 총괄해주셨어요.

사진은 진지한 표정이시지만, 계속해서 농담도 해주시고

우리는DYP를 굶기지 않는다며 ㅋㅋㅋ 

발대식 행사 내내 굶지 않을 것 같은 믿음과 신뢰가 생겼습니다.


그 증거로,

넘치는 간식과, 맛있었던 점심식사 ♥



다시 식사 전으로 돌아가서

앞으로 저희 DYP 7기를 이끌어 주실 13명의 서포터즈의 소개와 인사시간이 있었는데

너무 열심히 들었는지,,,, 사진이 없네요


아무튼


실제로, 대유위니아에는 DYP 동문선배님들이 재직하고 있다는 사실!

앞으로 저희 활동도 도와주신다고하고, 술도...밥도 사주신다고...♥



중간중간 퀴즈를 맞춰서 받은 커피 상품권!!!!

총 2장을 받아서 점심식사 후에 나눠마셨어요!



식사 후에는 앞으로 파견될 지역을 알려주셨는데

저는 인천에 있는 이마트 송림점에서 현장실무를 경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현장에서 민폐가 되지 않기위해

 계속해서 진행되는 세일즈 교육




진짜 왜 딤채딤채하는지 알겠더라구요.

저희 교육담당을 해주셨던 담당 강사님의 말솜씨와 딤채의 돋보적인 기술력은

구매욕구가 마구마구 오게 했습니다.

신용카드가 있다면, 구매했을지도 모르겠어요 ㅋㅋㅋㅋ 


직접냉각시스템, 탑쿨링시스템, 프레시 D존 

.....

세일즈 교육후 

5도어 딤채 프라우드는 저희 어머니께 사드리고 싶은 넘버1 냉장고

딤채 마망은 독립하면 살 나의 넘버 1 냉장고가 되었습니다.


DYP동문이자, 대유위니아에 재직중인 선배와의 만남에서는

앞으로 있을 현장에 대한 궁금증을 마음껏 물어볼 수 있었습니다.


걱정말라고, 차근차근히 얘기해주셨던 상품기획팀의 박재민 대리님

실제로 DYP하면서 있었던 일을 얘기해주시는데 정말 든든한 느낌이였어요.



상무님과 함께 DYP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선서를 마지막으로 

발대식을 마무리 했습니다.


앞으로 있을 현장면접이 떨리고 걱정되긴 하지만

잘 해낼 수 있을 거라고 믿어요!







마지막 해단식 후기에서는 최우수활동조 5조가 되길 바라며!

마지막은 우리 5조 사진으로 마무리!!



딤채 대학생 프로모터 (Dimchae Young Promoter) 7기 서류합격+면접후기



포스터를 보고 지원한 딤채 대학생 영 프로모터 7기

아래 포스터에도 나와있듯이, 실무경험과 여느 대외활동 못지 않은 최고의 활동비...♥

대학생활의 마지막 대외활동을 찾고있었는데 

완전 LUCKY 


서류합격을 간절히 기도했었다. 


한참 강의를 듣고 있었는데 문자가 왔다.

서류합격 



감격의 서류합격메일을 확인 한 결과 

으아....목요일날 발표랑 겹친다.




하는 수 없이, 목요일에 발표가 있어서 금요일에 볼 수 있냐고 여쭤봤는데 

흔쾌히 옮겨주셨다 ㅜㅜ (감사)(감사)(감사)(감사)(감사)


+서류합격이야기

지원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상태에서 지원서를 쓴거라서 진짜 솔직하게 썼다. 

아마도 사전미션 블로그 포스팅이 서류합격의 키포인트인듯 싶다.

왜냐하면 내가 생각해본결과

면접예정자가 거의 100명정도 최종 DYP 50여명

하지만 검색해보니 포스팅은 50개가 안되는 거 같았다


그러니까 혹시 딤채 영 프로모터를 지원 예정이라면 

사전미션을 꼭 하시길 !!!


금요일이 왔다.

설레이는 마음으로 선릉역으로 출발!

대유위니아 본사는 선릉역 7번출구에서 5분거리에 위치해있어서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었다.


면접대기 장소는 2층의 쇼룸




다들 열심히 자기소개를 되뇌이고있는데 나는 앉아있는게 뭔가 어색하고 그래서 

합격하면 후기쓰려고 돌아다니면서 사진찍었더랬다. ㅋㅋㅋ

(조금 더 찍어 둘껄...간식도 있고 그랬었는데...아숩) 



면접은 3-40분정도 이루어졌고

우리 면접조는 거의 10명이였기 때문에 시간관계상 지원자당 1-2개의 질문을 받았다. 

면접질문은 대부분 지원서류를 토대로 물어보셨다.


 

간혹 날카로운 질문을 하면, 옆에서 그런거 너무 어렵지 않냐며 옆에서 질타하시고 그래서 

운이 좋게도 나는 쉬운질문을 받았다.


-문화PD를 하셨는데, 어떤 활동이였는지 설명해주시겠어요?


약간 긴장이 되기도 했지만 그냥 찬찬히 설명했다. 



예비 DYP지원자가 이 글을 보고 있다면, 가장 궁금한게 아마도 면접 질문이겠지...

기억을 더듬어 보자면 면접에서 나왔던 질문은


-DYP에 대해서 사전에 검색해보고 오신 분, 면접분위기가 어떻다고 하던가요?

- DYP에 왜 지원하셨나요?

- 마케팅이란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


- DYP를 하면 실제로 10시간 넘게 서있어야하고 간혹 멀리떨어진 곳에 배정을 받을 수도 있는데 괜찮으신가요?

(이런식으로 전체질문을 하시면 모두가 네라고 대답했다)


-문화PD라는 특이한 활동을 하셨는데 어떤 활동이였나요? 

(이런식의 지원서류토대로 묻는 질문들)



기억이 안난다.... 흐어어엉 




마지막으로 질문있으면 하라고 하셨는데

너도나도 할거 없이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을 하셔가지고

시간이 없다고 하시기에 기회를 놓지고 아무말도 못하고 나왔다.


뭔가 질문도 한개만 받고, 마지막 한마디도 못했지만

그래도 내가 합격수기를 쓰는건


합격했기때문, 


아마도 블로그 포스팅이 한몫 톡톡히 한 것 같다.


DYP 7기 열심히 해야지!!!!!




한국저작권위원회 SNS기자단 3기, 해외연수로 북경지사를 방문하다



안녕하세요, 한국저작권위원회 SNS기자단 박민희입니다.

마지막 포스팅을 하고 어언 한해가 지나고 2015년이 밝았습니다~(나이를 또 한살....)

사실, 마지막 포스팅은 '굿바이SNS기자단' 인줄 알았는데

해단식에서 부족한 제게 우수상을 주셔서, '저작권위원회 해외지사 연수'를 다녀오게되었습니다.





이번 SNS기자단 3기의 해외연수 지역은 중국의 수도, 북경(北京)이었는데요.

2014년 12월 22~26일까지 총 4박 5일 동안 중국의 저작권에 대해 보고, 듣고, 느끼고 왔습니다.



사실, 떠나기 전까지만해도...해외연수라기 보다는 북경여행일 거라고 생각했었는데...

그것은 저만의 오산...★ 




2014.12.22. am 6:30 인천공항에 모여 집결 후에 베이징행 비행기를 탔습니다. (두근두근)

위사진은 출발전 공항에서 단체컷! SNS기자단은 최우수, 우수기자 2명만 해외연수를 시켜주는 걸로 알고있는데 사람이 많다구요? 

이번 해외연수는 저작권 논문공모전 수상자들도 함께했기 때문입니다. 

다음에는 저희 저작권 SNS기자단들에게도 더 많은 기회가 주어지길 바라며, 

북경으로 출발!

고고


북경에 도착한 첫날 일정은 중국 컴투스 방문과 cj e&m 중국지사 방문, 한국문화원 방문 예정이였습니다만...

안타깝게도 cj e&m 중국지사 방문은 취소되어 중국 컴투스 방문 후에, 북경한국문화원에 방문을 하였습니다.



▲ 중국에서 흥행중인 컴투스 게임들

▲ PT설명중...열심히 듣는 SNS 민재홍기자 


컴투스는 옛날 폴더폰 시절부터 우리에게 익숙한 게임기업인데요.

현재 한국, 미국, 중국 일본 등에 거점을 두고 다양한 플랫폼용 게임을 개방하고 있다고 합니다.

중국에 있는 컴투스 법인은 2003년에 설립되어 컴투스의 대표적 게임들을 중국에 유통하고있는 중이라네요.

하지만 드넓은 대륙만큼 수많은 모조품이 생산되고 있는 중국,

중국의 저작권 인식은 우리나라보다 저조하다고 하는데요. 

역시나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사이트에서 우리나라 게임들이 불법으로 서비스가 되는 사례들이 있었다고합니다.

이에 한국저작권위원회 북경사무소는 중국온라인게임 보호연맹과 침해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여서 

컴투스 모바일 게임에 침해대응을 진행한바가 있었다고 설명을 해주셨어요.

하지만, 컴투스 측에서는 우리나라 게임기업의 저작권 문제에 관한 지원이 더 필요하다고 말씀하셨답니다.



설명을 다 듣고나니 꼬르륵소리가 났는데, 아니나 다를까 점심시간이 됐습니다.

북경에서의 첫 점심식사는 !!!!  샤브샤브였어요



맛있는 샤브샤브를 양껏 먹고, 한국문화원으로 이동했습니다.


주중한국문화원은 한국문화원은 중국인들에게 한국에 대한 이해를 돕고, 양국의 상호협력 및 교류 촉진을 도모하는 일을 하고있는데요.  

우리 저작권위원회 북경사무소도 한국문화원에 입주해있었답니다.

한국저작권위원회 북경사무소 이외에도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관광공사, 한국영화진흥위원회가 입주해있다고해요.


▲ 중국 저작권 관련 자료집들

▲ 주중 한국문화원장님께서 저희 SNS기자단 포함 해외연수팀에게 중국 저작권 현실과 당부의 말씀을 설명하시는 모습


▲ 사진찍고 경청하는 SNS 기자단



주중문화원장님과 만난 후에는 저작권위원회 북경사무소 소장님의 PT가 있었습니다. 

▲ 소장님의 저작권위원회 북경사무소에 대한 간략한 PT설명 모습



센스넘치시게 짧고 굵게 설명해주시고는

베이징에 왔으니 베이징덕을 먹어봐야하지 않겠냐고 베이징덕 요리집에 데려가주셨습니다.


아직도 기억나는 베이징덕 크으...또 먹으러 갈꺼다 오리야 기다려

(많은 사람들 속에서 혼자만 오리머리튀김먹은건 비밀....)


▲ 문화원으로 돌아오는길에 만난 LED광장


여기에 와서야 몇일 뒤에 크리스마스라는 걸 느낄 수 있었어요.

중국은 크리스마스를 잘 안챙기나봐요....ㅜㅜ



▲ 첫날이 너무 후딱 지나가버리는게 아쉬워 문화원 옥상에서 야경구경...5분...




그리고 둘째날이 밝았습니다. 아침 8:00 호텔 출발이라서 6시에 일어나서 준비했던거 같아요. 



둘째날 일찍부터 찾아간 곳은 바로 중국의 한국저작권위원회 같은 기관, 중국판권보호중심이였는데요.


중국판권보호중심은 국가신문출판총서와 국가판권국이 직접관리하는 기구로서 종합적인 판권 관리와 

관련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입니다.

저작권의 입법 사법과 관련한 이론연구부터 저작권 학술교환, 자료편찬, 우수인재 표창, 저작권 집중관리대행

반해적판연맹을 통한 해적판 조사 고발 및 권리자의 권익 보호 등의 업무를 보고있다고 합니다.


▲ 중국판권보호중심 담당자 분께서 열심히 중국어로 기관에 대해 설명해주시는 모습(물론 통역을 해주셨어요)


이어지는 PT설명과 더불어 질의시간이 있었는데요.

중국에서도 저작권과 관련한 공모전, 사업들을 많이 진행하고있지만

한국저작권위원회만큼의 지원은 안하고 있다고 합니다. 

위원회 역시 너는 LOVE 




둘째날 문화탐방의 첫 장소는 천단 공원!

사람도 많지 않고 날씨도 그리 춥지않고 뭔가, 이제야 북경에 왔구나를 느꼈던 첫장소입니다.


(계속 멈춰서 사진찍다가 빨리오라고 한소리 듣기도 했지만요 ㅋㅋㅋ)


이어서 찾아간 곳은 중국음상집체관리협회였습니다.

사실 음악저작권협회와 크게 다르지 않은 음상집체관리협회가 무엇을 하는 기관일지 상상이 잘 안갔었는데

중국음상집체관리협회는 회원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음상프로그램 저작권 및 저작권 유관 권리에 대한 집체관리, 음상프로그램 사용비용 수취와 사용비용 배분등의 업무를 보고있다고 설명을 해주셨지만,

실질적으로는 노래방과 같은 가라오케들의 저작권료 징수 및 분배, 관리를 담당하고 있다고 해서 

질문할게 많지 않았던 곳입니다.

 



둘째날 저녁에는 북경에서의 서커스를 관람했어요~

경악할만한 멋진 오토바이 쇼를 보여줬던 서커스단원들...다치지 마세요 ㅜㅜ


중국 본연의 샤브샤브도 먹었었는데...

사진이 없는 걸 보면...힘들었었나봐요... 맛도....제 입맛에는 맛지 않았던 걸로....



그리고 12월 24일 아침이 밝았습니다. 크리스마스 이브라는 게 믿겨지지 않았어요....또르르...


아침부터 찾아간 기관은 북경에 위치한 영화진흥위원회 비즈니스센터입니다.

영화진흥위원회에서는 중국과의 영화 공동제작 프로젝트를 추진하고자 영화인들에게

중국 현지에서의 사무실과 거주 공간등을 제공하며, 필름비즈니스센터에서는 

멘토링, 닥터링, 시나리오번역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영화관련기관이다보니 흥미로운 이야기들도 많이 오갔고,

이때만큼 질문이 많았던 적이 없었던거 같아요.

중국에서 성공한 우리 영화로는 미스터고와...또 뭐가있었는데....

우리나라에서 인기있던 명량...중국에서는 실패했다고...

우리나라 개봉작이 중국에 개봉되기까지 절차가 까다롭고 기간이 1년이 넘게 걸리다보니까

그 사이에 불법경로를 통해서 다운받아보는 사람들이 많아 성공하기가 여간 쉽지 않다고 합니다 ㅜㅜ



그리고 대망의!!!!!!!!!! 자금성과 천안문 광장 문화탐방이 남았습니다.

자금성 사진은 왜 이렇게  먼 발치에서 바라보는 사진 밖에 없을까요?


그건 바로

사진에서 보이듯 추웠습니다.

천안문 광장의 바람은 굉장히 거셌습니다..... 걸으면서 구경할수 없는 영하날씨 북경날씨...


아쉬움으로 가득참 SNS기자단에게 소장님이 자금성이 한눈에 보이는 공원에 대려가 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 5분 런닝맨 공원


왜 5분 런닝맨 공원이냐면, 소장님이 5분만에 올라갈수있다고 하셨는데.... 

그게 바위길로 가는 길일줄은 상상도 못했기 때문에...

그리고 미션하듯 사진찍고 금방 내려왔기 때문에....


이 이후에 MPA 북경 대표처 펑웨이 총감과의 간담회도 있었는데 

그건 나중에 영상에서 보실 수 있답니다.



그리고 대망의 크리스마스가 밝았습니다.

사진에서 보시다싶이 751 문화예술특구 사무국에 방문했는데요.



이곳은 원래 군수품을 생산하던 공장이였으나, 전쟁이 끝나고 군수산업이 침체되면서 예술가들이 저렴한 임대료를 찾아 여기에 정착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2006년에 문화창의산업 집중구로 선정되면서 새롭게 재탄생한 곳이였어요.

음, 짧은 경험으로 미루어보아 한국 헤이리마을의 대륙판 같았습니다.



전 위원회 소장님과의 간담회가 끝나고 트릭아트도 구경했는데,

와 트릭아트 추천 또 추천

하트3

너무 재밌었어요 제일 재밌게 놀았던거 같아요.




마지막 방문기관은 중국 영화저작권협회였는데요.

중국영화저작권협회는 중국내 합법으로 영화를 제작, 경영하는 기업법인이 자원하여 조직한 법인자격의 비영리성 사회단체로,

중국 영화 작품 권리자의 유일한 저작권 집체관리조직이라고 합니다.

주요업무는 저작권 수권 관련 권리 집행, 사용자와 저작권 사용허가계약체결, 사용자로부터 사용비용 수치, 권리자에게 배분하는 등 저작권 및 저작권 관련권리를 소송과 중재를 통해 합법적인 권익을 보호하는 일이라고 합니다.



북경에서의 마지막 밤이 지나고, 한국으로 돌아가는 날이 밝았습니다.



중국에 왔으니 만리장성을 보고 가야겠죠!

만리장성을 찍고 베이징과 짜이찌엔을 하였습니다.





사진으로는 다 전달이 안되셨다면,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빨리 영상편집을 마치고 다시 찾아 뵐게요!

이상 한국저작권 SNS기자단 3기 북경해외연수 포스팅이었습니다.










마지막 조별 미션, Goodbye- 한국저작권위원회 sns기자단

 

 

지난 5월 서류합격전화를 받고 들떴던 그때, 면접장으로 향했던 두근거렸던 그 느낌이 아직도 남아있는데,

저작권SNS기자단 합격메일을 받고, 저작권위원회 반팔티를 입고 논현역을 배회했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6개월이라는 시간이 지났다는걸 찬바람이, 목도리가 말해주네요.

(새벽이라 센치합니다.)

 

11월 저희 그랑조의 마지막 조별미션은 바로 한국저작권SNS기자단으로서의 각자의 소감을 이야기하는 걸로 정했는데요.

저의 소감에 앞서 차후 SNS기자단에 도전하실 후배(?)기자단 여러분들이 가장 궁금한 점일 것 같은 3가지를 말씀드려볼까합니다.

 

한국저작권위원회SNS기자단은 한국저작권위원회의 주요 사업 홍보 및 저작권 인식제고를 홍보하고

올바른 저작권에 관련한 블로그 컨텐츠와 SNS 활동을 펼치는 활동입니다.

온라인에서는 개인블로그와 SNS를 통한 콘텐츠를 제작 및 홍보하고 오프라인에서는 저작권교육을 받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펼칩니다.

 

SNS기자단은 활동은 크게 오프라인교육/ 과제제출로 나눠볼 수 있습니다.

기자단 개인은 개별 포스팅 1, 조별 포스팅 1, 2건의 포스팅을 과제로 제출합니다.

과제를 제출하기전, 어떤 내용을 이야기 할건지 기획서를 제출하고, 과제가 완성되면 완성내용을 보내 피드백을 받은 후 개인의 블로그에 올려 URL을 보내면 그 달의 과제 완료!

 

또한 SNS기자단은 매월 1회씩 오프라인 교육 또는 모임을 갖습니다.

실제로 저희 3기는 여러번의 오프라인교육과 핸드메이드페어참여, 강연 100도씨 강연참여, 뮤지컬웨딩을 관람하였었죠.

이외에도 저작권위원회가 주관하거나 참여하는 행사에 따로 신청하여 무료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Q 2-1. 포스팅 주제가 있나요?

처음 조별 미션에서는 주제가 주어졌었는데요. 이후에는 미션의 가이드라인만 잡아주시고 그 안에서 자유롭게

조원들과 협의해 조별미션을 정하고, 개인이 하고싶은 주제를 선택하여서 과제를 제출하였습니다.

 

활동증명서 및 위촉장 발급

소정의 활동비 지급

저작권 관련 체험 기회 제공

팀 최우수/우수 조에게 상금 수여

개인 최우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개인 우수 한국저작권위원회 위원장상

게다가 해외 연수 특전까지 있습니다!

 

 

 

나에게 저작권 SNS기자단은 아쉬움다.

(이순신ver. 아직 신에게는 하고싶은 아이템이 남아있사옵나이다.)

 

 

 

기자의 꿈을 가지고 학교 휴학을 결심하고, 시작한 대외활동이 바로 저작권 SNS기자단 이였어요. 그래서 그런지 저는 다른 SNS기자단에 비해서 더욱 애착이 갔던 활동이었어요. 단순한 스펙쌓기가 아닌, 이 활동을 통해서 정말로 저작권에 대해서 많이 알고자 했고, 저작권드라마다 대학생들이 궁금해하는 저작권 웹툰이다 저작권 SNS기자단의 마지막 다큐등등...하고싶었던게 많았었는데 혼자서 너무 의욕이 앞선 탓인지, 생각대로 과제를 마친 기억이 별로 없네요. 뭐가 그렇게 바빴던 건지, 조금한 일에도 최선을 다하자고 새해에 다짐해 놓고는 막상 해놓은 건 별로 없는데, 괜한 스트레스를 받았던 거 같아요. 혼자만 열심히 한다는 착각에 빠져가지고 조원들을 조금 다그친적도 있었어요. 그래도 끝까지 함께해준 우리 그랑조원들한테 고마워요. 진짜 SNS기자단활동으로 다른 기자단원들의 모습을 보면서 많이 배운 것 같아요.(특히 저작권 별이 빛나는 밤에 라디오 아이디어는 진짜 벤치마킹하고싶었다는!!) 시간은 진짜 빠르게 지나가서 5월에 시작한 활동이 벌써 6개월이라는 시간이 지나 11월이 되었어요. 제 블로그에 저작권 포스팅이 28개나 되고 이제는 대학생들이 궁금해하는 일반적 저작권질문은 굳이 검색 없이도 대답가능할 정도가 되었다는게 진짜 스스로 놀랍더라구요. (이 다단계같은 느낌나는 대답은 뭐죠? 진짜 얼마전에 친구의 질문에 빠르게 착착 대답하는 제 자신을 보고 놀랐다는...;;)  아무튼 SNS기자단 수료후에도 저작권에 대한 제 관심은 사라지지 않을 거 같아요.

GOOD BYE! SNS기자단! 사랑해요♡ 우리 모두 착한 저작권 함께 지켜요~ ( 하지만 아직 남은 해단식이 있다는거ㅋㅋㅋ)

 

 

 

 

 

폰트저작권에 대한 모든 것, ABOUT 폰트 (Feat. 저작권)

 

 

인터넷을 하고, 문서를 만들고, 디자인을 하고,프리젠테이션을 만드는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쓰고 있는 폰트. 요즘은 개인용 컴퓨터, 각종 인쇄매체 및 전자출판의 발전이 가속화됨에 따라 더 아름답고 다양한 종류의 글자가 개발되고 배포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글씨체를 이용하여 저마다의 저작물을 만들고 있지만 가끔 간과하는 문제가 있다. 바로 저작권문제이다.  

 얼마전 창작이씨는 한통의 전화를 받았다. 법무법인 XX에서 창작이씨가 인터넷에 올린 작업물을 보고 ‘우리 고객사 글꼴을 불법으로 썼다’며 합의금을 내지 않으면 고소하겠다는 내용의 전화였다. 창작이씨는 이게 무슨 일인지, 당췌 너무 당황스러웠다. 무엇이 문제였을까?

 

  

창작이씨는 몇번의 검색 결과, 폰트 파일자체를 따로 웹사이트 등에 적용하거나 워드 프로그램등에 추가해서 사용하면 저작권법 위반으로 간주될수 있으며, 블로그의 포스팅에도 사용된 이미지에 유료폰트가 들어가있다면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또한 워드, 포토샵등의 기본폰트(번들폰트)도 사용가능한 폰트와 불가능한 폰트가 있었고, 가장 크게 놀란 사실은 무료폰트의 경우 영리적 목적/비영리적 목적에따라 유료폰트가 될 수도 있다는 사실이였다.

폰트 저작권, 넌 도대체 어떻게 사용해야하는거니?

 

  폰트란 글자의 모양이라는 뜻으로 종류와 크기가 동일한 활자 한 벌을 가리키는 단어다.

 

 

우리나라에서 폰트 저작권에 대한 판례는 어떻게 나타날까?

01. 단순한 글꼴(폰트) 파일(부정)
서울고등법원 1999.4.7, 98나23616

저작권이란 특정 저작물의 사상이나 아이디어를 보호하는 것이 아니라 그 표현을 보호하는 것이고 사상이나 아이디어가 동일하다고 하여도 표현방식이 다를 경우에는 저작권 침해의 문제는 생기지 않으며, 이 점은 프로그램저작권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인데, 특히 글꼴파일의 프로그램저작권에 있어서는 특정한 서체를 구현한다는 아이디어가 글꼴파일의 형태로 표현되어 저작물이 된다 하여도 이렇게 표현하는 데 있어 동일한 운영체제나 공개된 응용프로그램을 똑같이 이용하게 되어 다른 방식으로 표현하는 것이 불가능한 경우에는 그 표현이 동일하다고 하여 저작권 침해를 인정한다면 이는 곧 아이디어 또는 서체도안 자체를 보호하는 결과가 되므로, 적어도 여러 표현방식이 가능하고 그 표현된 방식이 다른 방식들에 비하여 독창성이 있는 경우에만 프로그램으로서 보호된다고 보아야 하는바, 서체도안이 미적인 창작적 요소가 가미되어 있어 그 자체가 실용적인 기능과 별도로 하나의 독립적인 예술적 특성이나 가치를 가지고 있어서 예술의 범위에 속하는 창작물에 해당하여 별도의 저작물로서 보호되는 경우는 별론으로 하고, 서체도안을 컴퓨터 내에서 처리되도록 만든, 글꼴파일제작프로그램이나 글꼴파일구현프로그램이 아닌 글꼴파일 자체는 도안된 서체를 스캐닝하여 이미지 파일로 전환시킨 다음 공개된 폰토그라퍼에 의하여 테이터 수치와 연결명령어로 구성된 포스트스크립트 언어로 표현하는 수단과 방법이 일치하는 한 동일한 서체도안에 대하여는 항상 동일한 또는 아주 유사한 좌표값을 갖는 원시코드로 표현될 수밖에 없어 그 창작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한 사례.

→우리나라 저작권법에서는 폰트를 저작물로 명시하고 있지는 않지만 법원은 폰트의 저작물성을 부정하여 보호의 대상이 되지 않는다고 판결

02. 폰트 프로그램의 저작물성(긍정)
서울고등법원 1999.7.27.선고 98나1654

프로그램 저작물은 순수학문 또는 예술적 목적보다는 대부분 상업적 목적을 가진 기능저작물이라는 점에서 특색이 있고, 타인이 모방하거나 복제하기는 매우 용이한 반면, 이를 개발하는데는 막대한 비용과 노력이 요구되므로, 선발투자자(先發投資者)가 어떠한 프로그램을 처음 개발한 사실이 인정되는 경우 창작성의 요건은 가급적 완화하여 법적 보호의 대상에 포섭하는 것이 컴퓨터프로그램보호법의 입법취지에 비추어 합당할 것이다. 원고들이 집중적으로 노력과 비용을 투입한 프로그램의 핵심적 내용은 서체제작자가 독특한 서체의 이미지와 모양을 구상하여 도안하고, 이를 수치데이터화한 뒤, 폰토그라퍼에서 추출한 대략의 윤곽선을 수정하면서 최종적인 좌표값과 연결명령어를 설정하는 과정에 있다 할 것인바, 이와 같이 독자적 구상에 따라 특정한 서체를 도안하고 모니터상의 이미지를 기초로 응용프로그램과 마우스를 이용하여 좌표 및 외곽선 수정작업을 거쳐 최종적인 좌표를 선택함으로써(동일한 형태의 서체라 하여 그 자체로 모든 좌표값을 결정짓는 것은 아니다) 서체를 생성하는 일련의 과정을 고찰할 때, 이는 단순히 기능적·반복적 작업의 차원을 넘어서, 서체제작자의 개성적 표현방식과 창의적 선택이 스며들어 있는 저작과정으로 평가하여야 할 것이다. 이렇게 볼 때, 원고들이 도안한 서체 원도 또는 출력프로그램에 의하여 구현된 서체 자체를 저작권으로 보호하지 않는 것과는 별개로, 원고가 개발한 이 사건 서체파일은 특정한 서체의 원도를 프로그램으로 변환시키는 과정에서 제작자의 지적·정신적 노력이 투입된 소산으로 보아야 할 것이므로, 결국 창작성이 있는 저작물에 해당한다.

→폰트자체 보호는 부정하는 반면, 폰트 파일에 대한 보호는 인정하는 판결

→ 폰트파일은 폰트를 디지털화하여 화면에 표시/출력할 수 있도록하는 전자적 데이터 파일을 의미, 독자적 실행파일은 아니지만 응용프로그램을 통해 사용되는 컴퓨터프로그램으로 보아 저작권법에 따른 보호를 받는다.

 

 

판례를 종합해봤을 때, "폰트는 이미지와는 다르게 폰트 자체의 저작권은 없지만, 디자인과 프로그램으로서의 저작권이 존재한다."라는 말이다.

 

 

그렇다면, 올바른 폰트 파일 사용방법은 무엇일까?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알고 있는 폰트의 종류를 크게 나눠보자면, 유료폰트와 무료폰트로 구분할 수 있을 것이다.

(1) 합법적인 유료 폰트 파일 구매

폰트 파일의 이용자는 원칙적으로 합법적 절차를 거쳐 폰트 파일을 구매하여 이용하여야 한다.

단, 이용자가 합법적으로 폰트파일을 구매하였을지라도, 구매계약에 따라 일정한 조건하에서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약관이나 라이센스는 해당 폰트 구입 회사에 문의하는 것이 좋다.

예시) 윤고딕700

하지만 사용하고 싶은 서체의 모든 가격을 지불하기엔 만만찮은 현실이다. 능력이 되지않는다면, 무표 폰트 파일을 이용하면 된다.

(2) 무료 폰트 파일의 이용

권리자가 일정 범위 내에서 자유롭게 이용가능하도록 배포하는 무료 폰트 파일을 이용하면 저작권침해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

다만, 무료 배포 폰트파일이라도 권리자가 설정한 이용허락 범위안에서만 이용이 가능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일반인들이 가장 쉽게 접근하여 무료폰트를 받는 곳이 바로 네이버소프트웨어에서 제공하는 무료폰트다. 하지만 무료폰트라고해서 그냥 사용했다가 낭패를 볼 수있다는 것을 명심해야한다. 위에서도 말했다시피, 무료 배포 폰트파일이라도 권리자가 설정한 이용허락 범위안에서만 이용이 가능하며,  제공업체별로 이용조건이 각기 다르기 때문에 이용조건(라이센스)을 확인해야 한다.

 

 

네이버에서 정리한 이 많은 폰트들은 사실상 나눔체를 제외하곤 영리적으로 사용이 불가능하다. 네이버에서는 폰트마다 아래와 같이 라이센스 사용범위를 안내하고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폰트를 사용하여 저작권 침해를 자신도 모르게 행하고 있다.

 

 

권리자가 일정 범위 내에서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도록 배포하는 무료폰트파일은 저작권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 다만, 무료로 배포하는 폰트 파일이라도 권리자가 설정한 이용허락 또는 사용범위(예: 상업적인 목적으로는 사용이 금지하도록 명시하는 경우나 폰트의 2차 수정 금지) 안에서만 이용이 가능하므로 주의가 진짜진짜 꼭 필요하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제공하는 무료폰트]  

-바탕체(한글), 돋움체(한글), 궁체 흘림체, 훈민정음체, 제목 돋움체, 제목 바탕체, 쓰기 흘림체,        궁체정자체, 쓰기 정체 이상 총 9종

: 다운로드 (한국글꼴개발연구원 홈페이지 바로가기)

- 전자출판 공용 서체 KoPub 돋움체, KoPub 바탕체 이상 총 2종

 : 다운로드 (한국출판인회의 홈페이지 바로가기)

 

 

 [폰트 파일 관련 저작권 문의]

  * 문화체육관광부

      -저작권정책과: 02-3704-9474 tunacan@korea.kr

  * 한국저작권위원회

      -법률상담: 02-2660-0050

      -심의조정: 02-2660-0102


[폰트 파일에 대한 저작권 바로 알기 PDF 파일 받기]

      문화체육관광부 홈페이지 (바로가기)

 

 

 

 

10월 저작권 매거진 copyright time

10월달 조별과제를 조금 늦게 올리게 되었어요.

(ㅜㅜ 흑흑 죄송합니다.)

그랑조 이번달 조별과제는 "매거진 만들기" 입니다.

이미 저작권위원회에서는 매달 저작권과 문화라는 잡지를 만들고 있지만,

저작권SNS기자단으로서 꼭 한번 매거진을 만들어보고 싶어서 그랑조원 전원 참여하여 제작하였습니다.

잡지 전문은 PDF파일로 만들었으니, 필요하신분들은 다운받아서 보셔도 됩니다!

 

 copyright_time.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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