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 무료 사이트 총정리판] 저작권 이제 걱정 없어!, 01# 이미지 사이트편

빽빽한 글보다 한장의 사진이 더 많은 감동을 줄 때가 있다. 블로그를 하다보면, 하고싶은 이야기에 맞는 이미지를 넣어 나의 이야기를 좀 더 효과적으로 전하고 싶다는 욕망(?)에 휩싸인다. 하지만 이미지 하나에도 저작권이 있다는 사실을 안다. 그래서 섣부르게 예전처럼 구글이나 네이버같은 포털사이트의 이미지를 함부로 사용할 수는 없으니 답답할 노릇이다. 신도 아니고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것도 한계가 있고, 직접 사진을 찍어서 사용하자니 무정한 내 카메라는 마음에 드는 사진 하나 찍어주질 않는다. 과연 세상에 이런 고민을 하는 사람이 나 뿐일까? 우리와 같은 고민을 하는 세계인들은 많고 자연스레 이들을 위한 사이트도 많이 생겨났다. 세상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저작권 걱정 없는 이미지 사이트를 소개한다.



*플리커: www.flickr.com 

온라인 사진 공유 커뮤니티 중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가장 잘 알려진 사이트는 단연, 플리커(Flickr)일 것이다. 다른 해외사이트와 달리 플리커는 한글 검색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플리커는 별로의 회원가입 없이 페이스북, 구글 계정으로 로그인이 가능하며, 회원가입시 1TB의 이미지 저장공간을 제공한다. 주의할 점은 플리커 사이트의 모든 사진이 무료가 아니라는 것이다. 플리커는 작가별로 다른 CCL라이센스를 적용하고 있기 때문에 CCL표시를 잘 확인해가며  무료 저작권 이미지를 찾아야한다. 사진의 양이 너무 방대하다는게 장점이자 단점이다.



* 픽사베이: pixabay.com

픽사베이(pixabay)는 개인적, 상업적 용도로 이미지를 사용 할 수 있도록 공유해주는 사이트다. 사진은 물론이고 일러스트레이터에서 쓰는 백터이미지까지 10만개가 넘는 이미지가 올라와 있다. 복사/수정/배포 등이 모두 가능하며, 별도의 회원가입없이 페이스북, 구글 계정으로 로그인 및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픽사베이는 shutterstock에서 후원된 유료이미지까지 함께 보여주고 있으니 무료 이미지를 찾는다면 주의해야한다. 



* 모그파일: www.morguefile.com/archive

모그파일(morguefile) 역시 무료이미지와 유료이미지가 함께 검색된다. 하지만 메인화면에서 Free Photos를 클릭하거나 주소 뒤에 archive만 붙여주면 무료이미지만 검색이 가능하다. 모그파일의 특징은 창작자를 위한 무료 이미지 웹사이트라는 것이다.  1000픽셀이 넘는 고해상도의 파일이 대부분인 대신 사용 할 시에 2차 가공을 해서 써야한다. 일반적인 저작권파일과는 다르게 모그파일에 올라온 원본 그대로 사용할 경우 저작권자에게 따로 연락해야한다. 



이미지베이스(imagebase)는 그래픽디자이너 David Niblack이 만든 무료이미지 웹사이트다. 디자이너로서 느끼는 고충 해결을 위해 고퀄리티 이미지 계속해서 업데이트 해주고 있다. People, city, holy land, nature, objects, slides 6가지 분류로 사진이 구분되어 있으며, slides에는 파워포인트 템플릿배경이미지가 가득하니, PPT로 고민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유용하겠다. 이미지베이스의 모든 이미지는  free stock photography,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스플릿샤이어(splitshire)는 이미지베이스와 마찬가지로 그래픽디자이너 Daniel Nanescu이 만든 무료 이미지 웹사이트다. 저작권문제가 디자이너들에게 굉장히 큰 고민거리인가보다. 디자이너들이 이렇게 저작권 무료 이미지 웹사이트를 만드는 것을 보면 말이다. 스플릿샤이어에는 16가지의 카테고리가 있으며, 디자이너 개임의 감성이 들어가 있어서 그런지 따로 보정을 하지 않아도 될 만큼의 감성적인 사진들도 가득하다. 원본 그대로의 사용을 제외하고는 모든 게 가능하다.



언스플래쉬: unsplash.com

언스플래쉬(unsplash)는 고해상도의 사진이 10일마다 10장씩 올라오는 사이트다. 사진마다 저작권자의 이름이 표시되어있으며, 개인은 언제든지 어디서나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원하는 사진이 딱히 떠오르지 않을 때, 언스플래쉬에 들어가서 감성적인 혹은 감각적인 사진을 구경하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다.



* 공유마당: gongu.copyright.or.kr

공유마당은 한국저작권위원회가  저작권에 대한 잘못된 인식과 콘텐츠 사용으로 침체된 콘텐츠 생태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는 공유저작물 포털사이트다. 「공유마당」에는 만료 저작물 뿐만 아니라 사회적 보존가치가 높은 민간보유 저작물과 공공 콘텐츠와 같은 공유저작물이 제공되고 있다.유럽연합(EU) 전자도서관 프로젝트 유로피아나와 협약을 맺어 고흐나 뭉크의 작품도 찾아볼 수 있다.  다양한 공유저작물들을 영어와 씨름하지 않고 한국어로 찾아 볼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지만, 저해상도 이미지만 내려받을 수 있다는 게 아쉽다. 앞으로도 다양한 공유저작물들을 디지털 문화유산으로 제공할 예정이라니 기대가 많이 되는 사이트다. 



사이트에 들어가서 이미지를 찾아야 하는 게 불편하게 느껴진다면, CCL 이미지 검색을 이용해보자. 구글에서는 이미지 검색 페이지에서 ‘검색 도구→사용 권한’ 메뉴로 어가면 용도별로 이미지를 검색할 수 있으며, 네이버에서도 이미지를 검색 한 후 왼쪽 아래 세부 설정에서 CCL 조건을 선택하면 저작권 걱정 없는 이미지를 검색 할 수 있다. 많은 검색엔진에서 CCL 선택 검색을 적용하고 있으니, 이제부터 저작권 걱정 없이 자료를 활용해보자!





쉽게 만나는 저작권, 한국저작권위원회 페이스북 페이지

저작재산권, 그 밖에 이 법에 따라 보호되는 재산적 권리를 복제, 공연, 공중송신, 전시, 배포, 대여, 2차적저작물 작성의 방법으로 침해한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스마트시대의 개막과 온라인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최근 다양한 디지털 디바이스 기술 및 유통방식이 변화되었고 저작권은 여러 새로운 사회적 이슈들을 만들어 내고 있으며, 저작권 침해 문제 또한 날로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저작권의 국제 거래가 빈번해 짐에 따라 저작권 침해는 비단 개인의 일이 아닌, 국제적인 차원에서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따라서 현대인들에게 저작권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고 저작권에 관한 분쟁을 알선·조정하며, 저작권의 보호 및 공정한 이용에 필요한 사업을 수행해 줄 기관이 필요해진 현실입니다. 그래서 설립된 것이 바로 한국저작권위원회인데요. 한국저작권위원회는 저작권 보호와 저작물의 올바른 이용질서 확립, 그리고 저작권산업 발전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국내 유일의 저작권 전문 기관입니다. 한국저작권위원회의 주요 기능은 분쟁의 알선과 조정, 저작권 연구, 저작권 정책의 수립 지원, 기술적보호조치 및 권리관리정보에 관한 정책 수립 지원, 온라인서비스제공자에 대한 시정권고 및 문화체육관광부장관에 대한 시정명령 요청 등이 있으며, 저작권위탁관리업자의 수수료율 또는 금액에 관한 사항과 저작물 이용의 법정허락시 지급해야 하는 보상금의 기준 등을 심의합니다. 또한 한국저작권위원회는 이들 기능 외에도 국민의 저작권 의식제고 및 저작권제도 발전을 위해 교육·연수사업, 홍보·출판사업, 조사·연구사업 및 자료수집 제공 등의 사업을 하고 있으며, 저작권법이나 국제협약 등에 관한 일반적 사항 및 저작권 관련 업무 수행시의 실무상 여러 문제들과 권리 침해 및 구제방안 등 모든 사항에 대하여 저작권 전문 변호사가 직접 상담에 응하고 있습니다.


1. 한국저작권위원회 홈페이지: www.copyright.or.kr

한국저작권위원회 홈페이지(www.copyright.or.kr)에서는 다양한 저작권 관련 상식이나 저작권 사회 이슈 및 다양한 저작권 판례들을 볼 수 있고, 저작권 상담이나 등록에 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관련 사이트들을 통해 저작권 상담, 등록, 분쟁조정시스템, 해외 저작권 정보, 공유마당 등으로 바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2. 한국저작권위원회 유투브 채널: www.youtube.com/user/koreacopyright

‘한국저작권위원회’ 유투브채널에서는 저작권 교육 영상, 저작권 보호 캠페인 영상, 저작권 SNS기자단의 영상 콘텐츠, 저작권 웹툰, 저작권 소식, 공유저작물, 착한 저작권 굿c캠페인에 관련한 다양한 영상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귀여운 뮤직비디오와 웹툰도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3. 한국저작권위원회 페이스북 페이지: www.facebook.com/koreacopyright

한국저작권위원회가 운영하고 있는 채널 중 하나인 facebook페이지는 아마도 가장 쉽고 편안하게, 그리고 간편하게 저작권 정보를 받을 수 있는 채널이라고 생각하는데요. 한국저작권위원회 facebook페이지에서는 나만 몰랐던 유용한 생활의 팁, 제가 활동하고 있는 저작권 SNS 기자단의 재밌는 콘텐츠 소개와 더불어 저작권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알수 있는 저작권 웹툰도 연재되고 있습니다.  또한  월간<저작권문화>,홈페이지의 국내·외 저작권 동향, 판례 등을 소개하고 있으며, 위원회 소식 및 행사, 한국콘텐츠진흥원, 함국음악저작권협회와 같은 저작권 관련 유관기관 소식기사도 소개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중요한 정기 이벤트!!! 한국저작권위원회 facebook 페이지에서는 정기적으로 저작권에 관련한 퀴즈 이벤트(문제가 너무 쉽다고, 놀라지마세요!)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각종 기프티콘부터 문화상품권까지~ 저작권 공부도 해보고 이벤트 상품도 탈 수 있는 일석이조의 페이스북페이지가 바로 한국저작권위원회 페이지입니다. 

 

 저희 그랑조는 이렇게 유용한 정보가 가득한 우리 한국저작권위원회 페이스북페이지가 '우리만 알고 있기에는 너무 아깝다! 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자'라고 판단하여, 지난 8월 강남역에서 오프라인 홍보 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 홍보피켓을 들고 강남역 거리를 전전하는 저의 그랑조원들 혹시 보셨나요? 더운 날씨에도 꿋꿋이 한국저작권위원회를 알리기 위해 시민 한분 한분과 만나 저작권위원회 페이스북페이지를 이야기하고 책갈피와 사탕을 나눠드린 결과~ 많은 시민 분들이 '좋아요' 대란에 함께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한국저작권위원회 SNS기자단 세번째 오프라인교육

안녕하세요!

벌써 저작권 SNS기자단을 한지도 3개월에 접어들었어요.

3번째 오프라인교육!!!

오늘도 역시 서울역 저작권교육센터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아직 저작권기자단으로 활동하는데 있어서 지식이 부족합니다. 교육을 먼저해주세요!!! 했더니 

운영위원회에서 저희 기자단위해 특별히 교육을 당겨서 시켜주셨어요.


7월 오프라인 교육

무엇을 배울지 두근두근


날씨도 더운데....

먼저 와 계시는 성실한 저작권 SNS 기자단들!!!




교육이 평일에 진행되다보니, 늦으시는분들도 계셨고.... 안타깝게 사정상 참석하지 못하는 분들도 계셨어요.

(다음 오프라인 교육때에는 꼭 뵈요!!!)



혹시 배고플 기자단을 위해 센스있는 간식준비!!

(맥콜은 이제 그만.....)



세번째 오프라인 교육은 저작권 상담센터 김주희 주임님께서 진행해주셨는데요.

이번 7월 조별미션 주제인 '상담센터 홍보하기'에 맞춰서

상담센터에서는 무엇을 하는지

상담센터에 들어오는 상담사례들과

가장 문제시 되는 저작권 문제들을 설명해주셨어요.


진짜 말씀을 잘하셔서 강의가 귀에 쏙쏙 들어왔어요.

점심먹고 가서 졸릴 법한데도 졸지도 않고 열심히 들었답니다.



SNS기자단이라면, 사진촬영은 필수겠죠...!


이번 세번째 오프라인교육에서는 특별히 조별미션 발표가 있었는데요.

1-5조의 조별 미션 프리젠테이션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발표가 끝나고 시상이 있었는데요...


과연 누가 영예의 아웃백 외식상품권을 타게될 것인지.......?


.

.

.

뜨든! 저희조가 이번 조별 콘텐츠 우수조가 되었습니다!!


다음 달에도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




강의가 끝나고 이사님께서 하반기 저작권 SNS기자단 운영에 대해서 다시 한번 설명해 주셨어요.




그리고 대망의 회식 

삼겹살과 목살....크으

사진으로 다시보니까 다시 먹고싶어요!!!!!!! 진짜 맛있었어요.



세번째 오프라인 교육은 뭔가 정리가 착착되는 느낌이었습니다.

앞으로 또 저작권 SNS기자단으로서 어떤 일을 배우게 될지!!!

to be continue....




KCS 8시 픽션뉴스 "저작권위원회, 핸드메이드코리아페어 참여"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손의 위대함과 아름다움을 일깨워주는 ‘핸드메이드코리아페어 2014’ 에 한국저작권위원회가 나타났습니다. 나눔이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여기는 코엑스 핸드메이드 코리아페어현장 입니다.  

[리포트]

개성 넘치는 작가들의 다채로운 핸드메이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2014 핸드메이드코리아페어. 다양한 핸드메이드 제품 부스 사이에 한국저작권위원회 부스가 눈길을 끕니다.  

[인터뷰]

신연지 / 저작권위원회부스 담당자

"저희 한국저작권위원회가 이번 핸드메이드코리아페어에 참가한 이유는요. 다양한 분야의 창작자와 대중을 대상으로 저작권 관련 전문 상담을 제공해드리고 홍보활동을 하기 위해서입니다. 더 나아가서 착한저작권 굿c 캠페인과 연계한 홍보활동을 통해 저작권 존중과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서 참가했습니다."

[리포트] 

저작권 보호와 등록방안을 알려주는 한국저작권위원회 부스는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습니다. 

[인터뷰]

황송이 / 부산광역시

“창업하면서 궁금한 점들이 많았었는데 이번 기회에 (상담을 통해서)알게 돼서 좋고 전화번호를 주셔서 나중에 더 알아보고 싶은 게 생기면 (위원회에 연락해서 알아보면)괜찮을 것 같아요.” 

[기자]

작가들의 창작에 날개를 더해주는 한국저작권위원회의 이번 참여는 핸드메이드코리아페어를 더욱 뜻 깊게 하고 있습니다. 현장에서 KCS뉴스 나눔이입니다.


나눔이 기자 nanum2@copyright.or.kr



*본 뉴스는 픽션뉴스입니다*

한국저작권위원회 SNS기자단 3기 박민희


KCS 8시 픽션뉴스 "한국저작권위원회 상담센터 개소"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스마트시대가 개막하면서 최근 저작권 분쟁이 여기저기서 발생하고있습니다. 이를 위해 한국저작권위원회는 ‘저작권 상담센터’를 설치했다는 소식입니다. 나눔이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그동안 우리나라에서는 저작권문제에 시달려왔고 이에 따른 불편사항을 소화하기엔 부족했습니다. 한 시민의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인터뷰]
정영욱씨(가명) / 개인 블로그 운영자
"최근에 한 폰트제작업체에서 무료배포한 폰트를 서로이웃들과 공유하기위해 게시글을 올렸었는데 그게 저작권을 위반했다고 해서 고소를 당했었거든요 그게 알고보니까 불특정 다수와 함께 공유하는 것은 사적이용범위에 벗어나기 때문에 저작권을 위반한 사례에 해당된다고 하더라고요. 현재 한국저작권위원회에서는 전화상담이나 자동응답시스템을 운영하고있지만 그게 불편한 경우가 참 많더라구요...."

[리포트]
이러한 국민의 저작권 불편 해소와 건전한 저작물 이용환경 조성을 위해 한국 저작권위원회는 ‘저작권 상담센터’를 설치하고 개소식을 가졌습니다.

[인터뷰]
장성환 저작권상담팀 팀장 / 한국저작권위원회
저희 저작권 상담센터는 10명의 상담직원이 저작권 일반 법률에 대한 상담은 물론이고 저작권 등록, 분쟁조정에 대한 이용안내 등 다양한 저작권 제도 이용에 대한 안내를 해드리고 있고, 이를 통해서 이용자분들에게는 편리하고 안전한 저작물 이용에 대한 방법을 제시하고 창작자와 권리자들에게는 효과적인 자기 권리보호방법을 제시를 하고 있습니다. 상담센터에서는 전화상담은 물론이고 이메일을 통한 상담, 예약을 통한 내방 상담과 함께 매주 화요일 저작권 전문 변호사와의 상담을 통해서 조금 더 효과적이고 다양한 채널을 통한 깊이 있는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기자]
한국저작권위원회는 향후 상담 내용을 분석하여 효과적인 저작권 경보 체계를 구축해 국민들의 불편 해소에 나설 예정입니다. KCS뉴스 나눔이입니다.

나눔이 기자 nanum2@copyright.or.kr

 

▼ 뉴스 시청 후 SNS 반응

 

 

 

국민 누구나 저작권에 대한 궁금증을 편리하게 해결 할 수 있는 ‘저작권 상담센터’가 개소하였다. 저작권 상담센터는 10명의 전문 상담직원이 저작권 법률상담은 물론 등록, 분쟁조정 등 각종 저작권 제도 이용 안내·안전하고 편리한 저작물 이용방법과 창작자의 권익 보호 등 저작권 전반에 대한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페이스북 이용자 주민경씨는 “얼마 전에 저작권에 대해서 궁금한 게 있었는데 이제 궁금하면 여기로 물어봐야겠어요!”라고 댓 글을 남겼다. 다른 이용자 고경아씨는 “저작권, 어렵다고만 생각했는데 이젠 언제든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을 것 같아요”라며 “절차가 쉽고 간편하다니 그 동안 몰라서 이용하지 못했다는 게 안타깝네요…”라고 썼다.상담센터는 대표번호 1800-5455(어서오오)가 의미하듯 저작권이 궁금한 국민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근무시간: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휴일 등 업무 시간 외에는 예약을 통해 남겨진 연락처로 상담원이 직접 전화를 걸어 상담을 제공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위원회는 향후 상담 내용을 분석, 이용자나 창작자의 피해가 예상되는 새로운 저작권 이슈에 대해 효과적인 저작권 경보 체계를 구축, 적극적인 대응과 홍보를 통해 피해 예방과 국민 불편 해소에 나설 예정이라고 한다. 

 한국저작권위원회 SNS기자단 공지원기자

 


 

저작권 상담센터 개소를 알리는 뉴스에 온라인상에서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습니다. 실제로 저작권 침해로 고소당한적이 있는 엄형주씨는 과거와 달리 저작권 상담센터가 있으니, 앞으로 그런 피해를 받는 일이 없을 것이라는 반응을 보이셨습니다. 또 작곡과에 재학중이신 이형주씨와 박승미씨는 졸업작품을 준비중인 같은과 선배들에게 상담센터가 설치되었다는 소식을 알린다는 반응을 보이셨습니다. 저작권 상담센터 개소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무나 이용가능한지, 저작자가 아닌 일반인도 이용하고 싶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셨습니다.

 한국저작권위원회 SNS기자단 김은정기자

 

 

 


 


드디어 저작권 상담센터가 개소되었다. 이 소식을 전하는 뉴스영상이 sns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있다. o카오스토리 (이하카스)이용자 김도희씨는 "전화로는 길게 상담하기가 어려워 오프라인 상담을 받고 싶었는데 잘됐네요, 집근처라 더 편할 거 같아요"라고 댓글을 남겼다. 또 다른 이용자 발명가 이주희씨는 감사합니다, 드디어 생겼네요 상담소~ 새로운 것들을 만들어 내는 일을 하다보니까 혼자하기에는 조금 어렵고 힘들었는데 이젠 좀 더 쉽게 할 수 있겠네요, 다행입니다!"고 썼다. 저작권 상담센터는 개포동에 위치하고 있고 9시 부터 18시까지 운영 예정이다. 저작권 법률상담 뿐만 아니라 등록, 분쟁조정 등 다양한 상담 서비스를 통해 저작권에 대한 홍보와 피해예방 등 국민 불편 해소에 앞장선다.

한국저작권위원회 SNS기자단 서민정기자

 

 

 



한국저작권위원회 ‘국가디지털콘텐츠식별체계(UCI)’의 신규 UCI 등록관리기관 지정


문화체육관광부(유진룡 장관)와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 유병한, 이하 ‘위원회’)는 국내·외에서 유통되는 디지털콘텐츠에 식별체계를 부여하는‘국가디지털콘텐츠식별체계(UCI)’의 신규 UCI 등록관리기관을 지정하였다.

디지털 환경에서의 자산을 보다 효과적으로 보존·관리하기 위해서는 식별체계의 활용이 매우 중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한 여러 기관이 UCI 적용을 희망한 가운데 사회적 파급효과가 크다고 인정되는 분야와 기관을 지정한 것이다.

UCI 등록관리기관으로 지정된 기관 및 분야는 ▲환경부의 화학물질을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한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의 표준 정보, ▲한국문화재보호재단의 살아 있는 문화유산의 보존·관리 기록물,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의 농정 홍보 분야, ▲(재)한국문화정보센터의 KOGL과 연계한 공공정보, ▲㈜천재교육의 초중고 디지털 교과서, ▲콘텐츠스퀘어㈜의 지역 민영방송 콘텐츠 등으로 매우 다양하다. 

위원회는 UCI의 보급·확산을 위하여 매년 새로운 분야와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디지털음악·기술잡지·스마트 앱 분야 등을 발굴, 지원한 바 있다.

그 결과 올해 4월 ㈜다올소프트는 UCI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 앱 불법복제 방지기술을 특허출원하였으며, 기술벤처평가에서 B2B Marketplace 연구개발 기업으로 벤처기업 인증을 받았다.

UCI 총괄기구(www.uci.or.kr)인 위원회는 UCI를 적용하고자 희망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무료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으며, 기술적인 애로사항 해결을 위하여 별도의 기술지원을 상시 제공하고 있다.

또한, 위원회는 원활한 UCI 개발을 위해 등록관리기관을 대상으로 오는 7월 11일(금) 기술지원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국저작권위원회 SNS기자단 박민희기자

 

UCI 란?

 

 

UCI는 식별 가능한 자원의 효율적인 유통과 활용을 위하여 개별 자원에 유일한 코드를 부여하고 이를 관리해 주는 체계 또는 상이한 식별체계 간의 연계표준입니다.

UCI는 식별체계 구성요소인 구문구조, 메타데이터, 운영절차, 운영시스템 네 요소가 서로 유기적으로 결합된 체계입니다. 서로 연계된 식별체계는 자원의 유통 기반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e-Learning, 유통내역 추적, 거래인증, 참조연계서비스(reference linking service) 등 온라인과 오프라인 구분 없이 실질적인 활용분야에 다양하게 적용됩니다. 이렇듯 UCI는 비즈니스와 관련된 응용모델 제시를 통해 여러 가지 부가서비스 창출이 가능하며 이는 UCI 개념을 보다 포괄적으로 해석할 수 있도록 합니다.

 

UCI 9가지 특징

 

 

포괄성 (global scope): 단일한 자원에 전 세계적으로 유일한 식별자가 적용되어야 합니다. 만일 식별의 범위가 지역적으로 제한되어 있다면 식별의 범위가 넓어질 경우 동일한 식별자를 지닌 두 개 이상의 자원이 존재할 수 있기 때문에 UCI는 전 세계적인 범위를 포괄합니다.

유일성 (global uniqueness): 동일한 자원에 두 개 이상의 식별자가 부여될 수 있지만 서로 다른 자원에 동일한 식별자가 부여될 수는 없습니다. 다른 자원에 동일한 식별자가 부여되면 자원을 식별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호환성 (legacy support): 호환성은 기존의 식별체계를 수용하는 특성을 나타내는 것으로 UCI에서는 구문구조의 개체 코드(instance code)에서 기존의 식별자인 ISBN, ISSN, ISAN, DOI 등을 수용할 수 있는 구조로 정의되었습니다.

변환성 (resolution): UCI 식별코드는 해당 URL 또는 다른 연결 정보로 변환이 가능합니다.

상호운용성 (interoperability): UCI 식별메타데이터는 기존에 존재하는 URN기반 식별체계의 필수메타데이터와 상호운용성이 보장되어 연계 기능을 지원하기 위해서 각 요소들 마다 의미적인 매핑정보를 제공합니다. 이러한 매핑정보 테이블을 통하여 이용자들은 UCI 식별메타데이터를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공개성 (publicity): UCI는 모든 이용자들에게 공개되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따라서 등록관리기관은 일반이용자에게 자원을 식별 할 수 있는 정도의 메타데이터 정보를 공개해야합니다.

구조의 계층성 (hierarchical structure): UCI의 운영구조는 총괄기구, 등록관리기관, 등록자 세 단계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직적인 구조입니다.

다형성 (polymorphism): 작품이란 어떤 유형의 형태로 실현되기 이전의 저자나 창작자의 생각을 의미합니다. 작품이 다르다는 것은 내포하고 있는 의미가 다르고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다르다는 것입니다. 하나의 작품은 매체, 공연 등 다양한 형태로 실현될 수 있고 이러한 실현은 의미적으로 동일성을 유지하면서 단지 실현 매체의 다형화만을 다루고 있습니다. UCI 식별체계는 작품의 실현 즉 자원을 대상으로 식별코드를 부여합니다. 즉, UCI의 부여는 서로 다른 작품 또는 같은 작품이지만 다른 자원에는 다른 UCI를 부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상속성 (inheritance): UCI 식별메타데이터에서 한정 코드는 메타데이터의 정확성을 보장해야 하는 것이지만, 그러한 부가적인 정확성 없이도 그 메타데이터의 의미 파악이 유용해야 하는 Dumb Down 원칙을 따릅니다.


 

한국저작권위원회 SNS기자단 박민희

참조: 한국저작권위원회, www.uci.or.kr

 

한국저작권위원회 SNS기자단 두번째 오프라인 만남!



안녕하세요! SNS기자단을 시작한지도 벌써 2달째입니다.

한국저작권위원회에서 주최하는 SNS기자단활동은 매월 1회 오프라인 교육이 있는데요.

이번 두번째 오프라인 교육은 아주 특별하게도 강연100°C  방청이였습니다.

(저작권관련교육을 기대하신분들께는 심심한 사과를 드립니다ㅜ_ㅜ)

 

"6.25일 오후 4시 20분까지 샛강역 2번출구로 집합바람"

이라는 공지를 듣고 오랜만의 외출(?)을 하였죠!

지하철을 타고 가는 도중에 오늘이 6.25 전쟁 64주년이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참전용사 희생에 애도보냅니다. 감사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강연100°C는 KBS별관 공개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원래 길을 굉장히 잘 찾는 편인데,

정신을 놓고 당산역에서 급행을 타버려서 노량진에서 다시 되돌아가느라

20분보다는 늦게도착했습니다.

 엉엉

혹시,강연100°C방청가시는 분이 있거든 꼭...완행을 타시길 당부드립니다.



실제 방청입장은 5시 20분정도에 시작되었습니다.
저희 기자단 말고도 줄서서 기다리는 분들이 굉장히 많으셨어요.
강연100°C가 굉장히 핫한 프로그램인줄 오늘 알았습니다:)




저희는 위원회덕분에 앞자리 착석! 의자는 비록 뒤쪽보단 불편했지만 강연을 앞에서 생생히 들을 수 있었어요.

뒤쪽에 많은 방청객들 보이시나요? 사진을 찍은 뒤에는 더욱 더 많은 분들이 착석하셨어요.




사전리액션녹화가 끝난 후 본녹화에는 사진촬영이 불가여서 여기까지 밖에 찍지 못했습니다.

(사실, 정신빼놓고 카메라 놓고 와서 저희조 지원이가 찍은 사진으로 포스팅하고 있습니다.)


강연100°C 제가 참여한 녹화의 강연자는 3분이셨는데요.

 

공무원을 그만두고 17년간 일본에서 초밥을 배우시고 돌아온 첫번째 강연자 권오준셰프님은

끊임없이 부딪히고 노력하면 된다는 걸 이야기해주셨어요.

 


두번째 강연자는 최고령으로 초등학교를 졸업한 93세 박순삼할머니였는데요.

제가 진짜 열심히 들었던 강연이예요!

박순삼할머니는 어린시절 어려운 환경에 공부를 하지 못했지만, 느즈막히 시작한 공부로

최고령으로 초등학교를 졸업하셨답니다.

영어를 배우고 나서 길거리를 지날 때면 간판을 읽을 수 있다는 사실에 행복해하신 할머니

주위에서는 어따써먹으려고 공부하냐고하지만

공부를 하면 살아있다는 걸 느낀다고 그래서 더 열심히 공부할거라고 하셨던 할머니!

덕분에 제 자신을 뒤돌아 보고, 열심히살자고 다짐하게되었습니다.

 


세번째 강연자는 남편과 사별 후 세 자매 홀로 키우는 엄마 윤진희씨였습니다.

윤진희씨 강연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이야기는

막내가 속한 남사당패 공연 도중 막내가 추락한 일이 있었대요.

응급실에 누워있는 막내에게 남사당패를 그만두라는 엄마의 말에 막내는 "탑에오르는게 좋아 아빠한테 가까이 갈수 있으니까"

라고 답했다는데, 어찌나 가슴이 먹먹해지는지.... 녹화장이 울음바다가 되었습니다.

강연100°C 는 일반인들의 이야기라서 가슴에 와닿는 무언가가 더 많은 것 같았어요.

녹화가 끝나고 SNS기자단 인터뷰도 하던데, 방송 기대할게요!

 



그럼 다음 오프라인 교육후기를 기대해주세요!

한국저작권위원회 SNS기자단 박민희

-사진도움: SNS기자단 공지원


저작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공유저작물 나누미’ 모집!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와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유병한)에서 

7월 1일부터 7월 27일까지 저작권 나눔 및 공유저작물 인식 확산을 위해 ‘공유저작물 나누미’를  모집합니다.

전국 고등학생, 대학생을 대상으로 총 20팀을 모집(각 팀당 4~5명으로 구성)하며, 

선발된 나누미는 8월부터 10월까지 총 3개월간 활동할 예정인 ‘공유저작물 나누미’

한국저작권위원회는 ‘공유저작물 나누미’를 대상으로 각 팀별 멘토를 배정하여 

창작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전문가 특강, 위원회 주최 행사 참관 외에도 

한국문화재보호재단의 협조하에 전통문화‧공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라고 합니다. 

또한, 위촉장 및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하고, 미션 수행과 온라인 활동 성적을 평가하여 우수팀 3팀에 대해서는 

한국저작권위원회 위원장상 및 한국문화재보호재단 이사장상 시상까지 있다고하니

어서 빨리 ‘공유저작물 나누미’에 도전하세요!



◎ 지원자격: 톡톡튀는 아이디어를 가진 고등학생, 대학생 누구나

◎ 모집일정: 2014년 7월 1일~ 7월 27일

◎ 합격자발표: 7월 30일 한국저작권위원회 공유마당 홈페이지 및 개별통보

◎ 모집부문: 디자인팀 10팀 / 멀티미디어팀 10팀

◎ 지원방법: 

1. 한국저작권위원회-공유마당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

2. 공유저작물 나누미 운영사무국으로 이메일 제출(gongu@currentkorea.co.kr)

◎ 활동기간: 2014년 8월~10월(약 3개월)

◎ 활동내용: 월별 공유저작물을 활용한 창작미션 수행 등 저작권 나눔 및 공유저작물 홍보활동

◎ 활동혜택:

-매월 활동비 지급

-활동 수료증 발급

-전문가 특강, 각종 위원회 주관 행사 참가 및 전통문화/공연 관람 기회 제공

-우수팀 상장 및 상금 수여 (최우수팀 100만원)

◎ 문의: 공유저작물나누미 운영사무국 070-7404-2792, 이메일문의 gongu@currentkorea.co.kr


 

한국저작권위원회 SNS기자단 박민희

한국저작권위원회와 함께하는 착한저작권 굿c 캠페인!





영화관에서 배우 박중훈과 안성기가 나오는 '굿다운로더 캠페인'은 누구나 한번쯤 보았을 것이다. 그동안 굿다운로더 캠페인은 ‘합법적인 온라인 공간에서 창작물에 대한 적정한 대가를 치르고 다운로드 받자’는 메시지를 국민들에게 전해왔다. 합법다운로드 시장의 발판을 마련한  ‘굿 다운로더’캠페인을 음악과 만화, 게임, 캐릭터 등 콘텐츠 전반으로 범위를 확대한 굿다운로더 캠페인 시즌 2 '착한 저작권 굿ⓒ 캠페인'이 시작됐다. 




착한 저작권 굿ⓒ 캠페인은 굿 다운로더 캠페인의 연장선에서 콘텐츠 전반의 저작권 존중과 나눔의 정신을 강조하는 캠페인이다. ‘저작권 존중과 나눔, 모두가 행복해집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존중과 나눔의 의미를 부각하고  음악, 영화, 방송, 만화, 웹툰, 캐릭터, 게임 등 각계 콘텐츠 분야의 협력을 기반으로 건강한 저작권 이용문화 조성을 위한 대국민 인식제고 캠페인이다.



왜 착한 저작권 굿ⓒ 캠페인을 전개했을까? 현대에 들어서 저작권 산업의 부가가치가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지만 현대인의 저작권에 대한 인식은 상대적으로 저조하고, 저작권 산업 전반의 보호와 이용활성화를 포괄하는 대국민 캠페인은 없었다. 한류열풍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있는 지금, 우리 저작권은 경제와 문화전반에 핵심경쟁력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으며, 파급효과를 일으키고 있다. 따라서 착한 저작권 굿ⓒ 캠페인 출범을 통해 저작권 가치 확산과 저작권 인식을 제고하고 건강한 저작권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하자는 것이다. 다양한 저작권 산업의 만남을 통한 창작과 나눔이야말로 상생의 문화기반조성의 토대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착한저작권 굿ⓒ 캠페인의 홍보대사는 굉장히 다채롭다. 먼저 가수 겸 뮤지컬제작자 유열과 웹툰 '미생'의 윤태호 작가가 공동위원장을 맡았다. 또 가수 유희열, 개그맨 안상태, 미스코리아 그룹 K-걸즈, 애니메이션 뽀로로, 라바, 타요, 온라인게임 카트라이더 등이 홍보대사로 참여해 활동 중이다. 한국저작권위원회는 인기 애니메이션 '뽀로로', '라바', '타요'를 활용한 홍보와 더불어 저작권의 중요성을 강조한 공익광고 영상을 제작하여 온라인과 TV, 영화관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전달하고 있다. 










착한저작권 굿ⓒ 캠페인은 불법다운로드의 근절, 무조건적인 저작권보호 캠페인이 아닌 저작권 창작과 공유, 나눔 등 저작권 상생의 가치 확산을 위한 캠페인이다. 존중과 나눔을 통해 더 즐거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 내가 먼저 착한저작권 굿ⓒ 캠페인에 동참해보는 건 어떨까?







알아두자, 알고쓰자 저작권 이용상식 'CCL'편

 

 

 


저작권에 대하여 아는 사람들이 얼마나 될까? 

막연하게 알고는 있지만 막상 내가 자료가 필요할 때 저작권을 생각지 않고 무단으로 사용하는 경우들이 대부분이다. 때문에 주위에 저작권 침해로 벌금을 무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저작권 너는 도대체 뭐니?



저작권이란 사람의 생각이나 감정을 표현한 결과물에 대하여 표현한 사람들에게 주는 권리이다. 저작물은 사람의 사상이나 감정을 일정한 형식에 담아, 이를 다른 사람이 느끼고 깨달을 수 있도록 표현한 것이라 할 수 있다. 저작권은 저작물을 창작한 순간 자동적으로 발생하며 저작권 표시 ⓒ가 없어도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다.


스마트기기와 SNS가 발달하면서 이제는 작가, 디자이너, 감독, 작곡가와 같은 직업군이 아니어도 누구나가 나만의 콘텐츠를 만들고 저작권자가 되는 세상이다. 현재, 우리나라 저작권법상 저작권자의 허락 없이 저작물을 이용하는 행위를 위법으로 규정하고 있어 이용자는 저작권자로부터 개별적인 저작권의 양도나 이용허락을 받아야 한다. 새롭게 창작하는 것도 힘들지만, 매번 타인의 저작권 이용허락을 받기란 여간 힘든 것이 아니다. 저작권자 입장에서도 마찬가지다. 저작자는 원출처만 밝혀준다면, 남들이 자신의 저작물로 돈벌이를 하지 않는다면,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저작물을 이용하길 바랄 수 도 있고, 아무이용조건 없이 자신의 저작물이 공유되어 인기를 얻게 되길 바랄 수도 있다. 절차의 번거로움 없이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이러한 불편을 해결해 줄 수 있는 방법이 바로 “CCL”의 사용이다.  

 


CCL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ce)의 약자로, 자신의 창작물에 대하여 일정한 조건 하에 다른 사람의 자유로운 이용을 허락하는 내용의 자유이용 라이센스(License)이다.  이 CCL은 다른 사람의 콘텐츠를 사용할 때 원래의 저작자가 지정한 최소한의 조건을 지킨다면 그 것을 마음껏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시스템을 표방하고 있다. 

 현재 포털사이트의 블로그, 카페에서 CCL을 지원하여 적용 권고를 하고있어, 네티즌들에게 CCL은 생소한 단어는 아니다. 하지만 CCL을 사용법을 정확하게 알지 못해 사용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 CCL은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동일조건변경허락의 네 가지 기본조건을 자유롭게 선택‧조합하여 사용하는 것이다.  단, 저작자 표시를 필수로 표시하여야 한다. 이 기호들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홈페이지에서 다운이 가능하다.

 *CCL 다운로드: http://creativecommons.org/about/downloads 

CCL은 저작자들이 자신의 저작물을 자유롭게 이용하도록 허락하면서 원하는 이용조건을 선택하여 적용하면, 이용자는 그 조건을 준수하는 한 무료로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게 한다. 전 세계적으로 1억건 이상의 저작물에 CCL이 부착되어 있으며, 우리나라의 CCL 저작물 종수는 300만건 수준이고, 2003년부터 시작하여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52개국이 고유 CCL 시스템 적용 중이다. CCL을 달면, 별도의 절차 없이 전 세계로 나만의 콘텐츠를 퍼트릴 수 있다는 것이다.


저작권 자유이용허락표시 중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것은 CCL이다 하지만 CCL 말고도 많은 자유이용허락표시들이 있다.

대표적으로 OGL, copyleft, 공공누리가 있다.


OGL이란 Open Government License의 약자로서 정부부처 등 공공기관에서 생산·관리하고 있는 저작물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라이센스이다. 쉽게 말하면 민간부문에서 시작된 CCL 제도의 공공기관 라이센스 유형이라고 볼 수 있다. 별도의 등록이나 비용이 필요 없으며, 저작자를 표시하고, 공개된 저작물에서의 개인정보 보호 및 정보 왜곡 금지 등의 조건만 준수하면 누구나 사용 가능하다.


 Copyleft는 저작권(copyright) 소유자가 모든 사람들에게 무상으로 자신의 창작물을 쓸 수 있도록 허용하는 것으로 프리웨어(freeware)라고도 한다. 'copyright'와는 달리 사용자의 자유를 보장하기 위해 저작권을 사용한다는 점에서 'copyleft'라고 불린다. 발명이나 저작이 개인영역에서 사장되는 것을 막고 사회적 공개를 장려하는 것이 목적으로, '지적소유권'이 오히려 정보의 물길을 막는 장애물이 되고 있는 현실을 극복하기 위한 운동이다. 이미 인터넷상의 각종 민간 단체들은 논문 등의 저작물 끝에 카피레프트를 붙이고 있다.


공공누리란 공공기관이 보유한 공공저작물에 특화된 이용허락표시제도로서 공공저작물을 안전하게 개방하고 누구나 자유롭고 편리한 이용할 수 있게 한다는 취지를 가지고 있다. 공공저작물의 복잡한 이용절차로 인해 개방과 사용에 많은 불편 문제를 해결하고 무분별한 사용을 방지하기위해 문화체육광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정보센터가 운영하는 제도이다. 


사랑을 나누다. 슬픔을 나누다. 재능을 나누다. '나눔'이라는 말은 언제들어도 참 멋진 단어같다. 꼭 특별히 무언가를 갖추고, 무엇가를 준비해야만 나눌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오늘 내가 쓴 글, 오늘 내가 블로그에 올린 레시피, 여행가서 찍은 사진도 나눔의 대상이 될 수 있다. 오늘, 나만의 콘텐츠를 사람들과 나눠보는 것은 어떨까? CCL을 달고 나만의 콘텐츠를 더 큰 세상을 향해 사람들에게 '나눔'해보자.  더욱 더 특별하고 재밌는 세상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 동영상으로 CCL 배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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